햄버거의 이야기

소개글

햄버거의 이야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햄버거 이야기
1)햄버거의 유래
2)햄버거와 감자
3)맥도날드 화
4)안티맥도날드



2. 쇠고기 이야기
1)햄버거속 패티 이야기
2)쇠고기와 사료
3)광우병과 사료

3. 즉 패스트푸드는.

본문내용

지, 식품첨가물에 대한 정보 공개를 요구했다. 유정우. 「패스트푸드 지구 정복기」, 『프로메테우스』, 2006년 10월 19일
2. 쇠고기 이야기
1)햄버거속 패티 이야기
2)쇠고기와 사료
3)광우병과 사료
4)한·미 FTA와 쇠고기
1)햄버거속 패티 이야기
(1)햄버거는 설탕 맛이다.
햄버거와 함께 나오는 샐러드 그리고 소스에 가장 많이 들어가는 것은 설탕이다. 그리고 뭐가 들었는지 며느리도 모르는 각종 화학첨가물은 특유의 달콤함으로 사람들을 유혹한다. 출처를 모르기는 고기도 마찬가지다. 다만 고기의 대량생산을 위한 호르몬제, 항생제의 과다 사용 문제는 이미 여러 차례 지적되고 있는 사항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 둘이 만나게 된다. 패스트푸드점에서 말이다. 하지만 설탕과 고기가 만나면 담배처럼 중독성을 가지는 물질로 바뀌게 된다. 다음을 지키는 사람들. 「광용아 햄버거 맛있니?」, 『랜덤하우스 중앙』, 2005년 7월 20일
(2)패티는 아마존이다.
햄버거에 있어서 가장 주요한 것은 바로 ‘패티’이다. 햄버거 패티로 사용되는 고기는 쇠고기, 닭고기, 돼지고기, 물고기이다. 그 중에서도 현재 우리가 먹는 햄버거의 고기의 70%이상은 바로 쇠고기이다.
◆우리는 아마존을 먹고 있다.
우리가 먹는 햄버거 속에 들어있는 패티 1개 100g 정도의 소고기를 만들기 위해서는 열대우림 1.5평이 목초지로 변한다.
쇠고기 수출 늘며 삼림파괴 가속화…개발이냐 환경이냐 논란 더욱 거셀듯
경제를 살릴 것이냐, 열대우림을 지킬 것이냐. 남미 최대국 브라질을 오래도록 옭아매고 있는 딜레마가 새삼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목축업을 중심으로 한 수출이 크게 늘면서 덩달아 삼림 파괴 속도도 부쩍 빨라지고 있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Hannes B. Mosler,「쇠고기 수출 늘며 삼림파괴···」,『Economy21』, 2004년 5월 11일, 198호,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햄버거를 판매하고 있는 맥도날드 전 세계 121개국 29,000의 매장을 가지고 있다.
햄버거의 핵심 쇠고기를 대단위 농장에서 사육되기 시작한다. 이미 1970년 대 말 중남 아메리카의 농토 2/3이 축산단지로 되어 있고 매년 남한 크기의 땅이 과도한 방목으로 사막화 되고 있다.
2)쇠고기와 사료(환경)
◆70%
미국의 생산 곡식의 70%가 소의사료이다. (나머지는 밀, 쌀 보리 등) 이렇게 소의 곡식을 재배하기 위하여 관개(물을 대는 것)를 하게 된다. 제레미 리프킨 지음. (옮긴이 신현승)「BEYOND BEEF: 육식의 종말」, 시공사. 2002, 263
곡물사료를 먹인 스테이크 1파운드를 생산하려면 사료작물재배에 수 백 리터의 관개용수가 필요하다. 곡물사료를 재배하기 위해 많은 물을 사용해서 TEXAS의 경우 지하수 1/4이 고갈되었다.
◆21.3Kg
소 1 마리가 24시간 동안 배출하는 유기물. 이에는 암모니아와 질산염이 있어서 오염.
소 1만 마리의 유기물을 인간 11만 명의 버리는 쓰레기 유기물의 양과 같다.
전 세계에서 생산되는 곡식의 1/3을 먹어치우는 소. 우리가 1 인분의 쇠고기와 우유 한 잔을 얻기 위해 소는 22인분의 곡식을 먹어치운다. 그러나 그 반대편에서는 10억 명이 기아에 굶어죽어가고 있다.
3)광우병과 사료
쇠고기 문제에서 빼 놓으면 안 되는 주제가 있다. 바로 광우병이다. 곡물사료가 많은 물을 사용하고 토양이 필요해지자 인류는 어느 순간부터 소에게 식물성 사료(곡식이나 풀이 아닌)가 아닌 종족 소고기를 먹이고 있다. 지난 5월 23일 OIE(국제수역사무국)은 미국을 광우병 위험 통제국, 다시 말해 쇠고기의 광우병 위험을 통제할 수 있는 국가로 평가했다. 이에 미국은 이러한 OIE의 평가를 받자마자 우리나라에 전면적인 쇠고기 수입을 요구하며 공세에 나서고 있다.
광우병은?
광우병은 초식동물인 소에게 소를 도축하고 남은 소 도축물을 사료로 만들어 먹여서 발생한 변형단백질 프리온인 것이다.
초식동물인 소가 동물사료를 먹어서 변형된 단백질 프리온이 발생한 것입니다. 프리온은 점차 몸 안에서 증식하여 뇌에 구멍이 뚫리게 만들어 소를 죽게 만든다.
프리온은 바이러스, 세균과는 달리 단백질이기 때문에 몸 안에서 전혀 염증반응이 없어 몸에서 프리온을 적으로 인식하지 않게 되고 면역체계로 방어할 수 없다.
1986년 광우병소가 발견되고 수천마리의 광우병소가 계속해서 죽어나갔고 과학자들은 인간에게 전염될 가능성을 제기했지만 영국정부는 부인하였다. 그리고 몇 년 후 십대 아이가 인간광우병으로 죽고 수십 명의 젊은이들이 인간광우병으로 사망하게 된다.
지난해 3월 27일, 영국의 일간지 <더 타임즈>에는 충격적인 보도가 실렸다. 영국에만도 이미 1만 여 명의 '정상인들'이 자신도 모르는 채 다른 사람들에게 광우병을 옮기고 있다는 것이다. 이 신문이 인용한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영국 내에는 1만 5천 명에 가까운 광우병 환자들이 감염사실을 모른 채 살아가고 있다. 이들은 헌혈이나 장기이식, 수술이나 의료기구 등을 통해 사회 곳곳에서 광우병을 확산시키고 있다는 것이다.
3. 즉 패스트푸드는 미래다.
패스트푸드점 내부에서 사용되어지는 종이컵의 90% 이상 재활용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단지 53%만을 재활용 처리하고 있다. 결국, 하루 종이컵 174,158개(30년생 소나무 41.5그루)가 재활용되지 못하고 버려지고 있다. 또한 매장 당 하루 평균 51.3㎏(430ℓ)의 쓰레기가 처리되고 있는데, 이중 재활용 가능자원은 81%에 이른다고 한다.
우리가 먹는 햄버거 속에 들어있는 패티 1개 100g 정도의 소고기를 만들기 위해서는 열대우림 1.5평이 목초지로 변한다는 것과 지구온난화 문제 까지 연관되어 있다.
일살생활사라는 과목에서 패스트푸드를 다룬다는 사실이 솔직히 황당했다. 그런데 조사를 하면서 우리의 일상생활 하나하나가 바로 우리의 미래가 되고 이렇게 미래를 만들어 가는 과정이 역사가 된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었다. 솔직히 개인적으로 보고서를 썼다 해도 육식이나 패스트푸드가 나쁘다고 보지 않는 다. 단지 과정이나 결과에 따른 여파가 어떠하냐가 더 중요한 것 이라고 생각한다.

키워드

햄버거,   이야기,   패스트푸드,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