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조직학] 입에서 항문까지 소화기계(Digestive System)의 조직학적인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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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동물조직학] 입에서 항문까지 소화기계(Digestive System)의 조직학적인 정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입에서 항문까지 소화기계의 조직학적인 정리


1.소화기계 (Digestive System )
2.입과 구강(oral cavity)의 구조
3.침샘(salivary gland)
4.인두(pharynx)
5.식도(esophagus)
6.위(stomach)
7.소장(small intestine)
8.대장(large intestine)
9.직장(rectum)과 항문()
10.간(liver)
11.췌장(pancreas)

본문내용

른쪽에 치우쳐 있다. 무게는 1.2~1.6kg 정도 되며 여자보다는 남자가 더 크다. 가로는 최대 20~22cm, 세로는 최대 15~18cm, 두께는 10~13cm에 달한다. 오른엽(right lobe)과 왼엽(left lobe)으로 나뉘며 겸상인대로 구분된다. 간문(hepatic hilum)은 혈관·간관·신경 등이 간으로 출입하는 곳이다.
간은 기능이 가장 복잡한 기관으로, 그 기능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① 소화액인 담즙을 분비한다. ② 단백질과 탄수화물, 지방을 대사시킨다. ③ 글리코겐과 지용성 비타민 등을 저장한다. ④ 혈액응고 인자를 합성한다. ⑤ 혈액에서 노폐물과 독성물질을 제거한다. ⑥ 혈액량을 조절한다. ⑦ 노쇠한 적혈구를 파괴한다. 이런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간은 아주 독특하고 밀접하게 장과 담낭에 연결되어 있다. 장에서 나온 정맥혈은 심장으로 돌아가기 전에 문맥(門脈)을 통하여 간으로 가서 여러 과정을 거치게 된다. 간에서 나온 담즙은 담관계를 통하여 총담관으로 간다. 총담관은 담즙을 십이지장으로 보내며, 담즙을 저장하고 분비하는 담낭과 연결되어 있다.
간조직은 무수한 세포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 사이를 담관이나 혈관들이 지나간다. 조직을 구성하는 세포 가운데 60%는 간세포들로, 몸에 있는 어느 세포보다 더 많은 대사기능을 수행한다. 쿠퍼 세포(Kupffer cell)라고 하는 또 다른 세포군은 간의 맥관계(脈管系)에서 가장 작은 도관(導管)의 내부를 구성하며, 혈액 형성과 항체 생성, 이물질이나 파괴된 세포들을 잡아먹는 역할을 한다.
사람의 간은 하루에 담즙을 800~1000ml 분비하는데 담즙에는 음식물 속의 지방을 소화시키는 데 필요한 담즙산염이 들어 있다. 담즙은 또한 대사노폐물 일부와 약물, 독성물질을 배출하는 수단이 되기도 한다. 총담관으로 분비된 담즙은 담낭으로 들어가 농축·저장된다. 십이지장에 지방이 있으면 담낭에서 장으로 담즙분비가 촉진된다. 노화된 적혈구는 간과 비장, 골수에서 파괴된다. 헤모글로빈 분해과정에서 생성되는 빌리루빈은 담즙으로 방출되어 담즙의 특징적인 색깔인 녹황색을 띠게 하며, 장을 통해 체외로 배설된다.
간세포는 여러 가지 효소를 합성한다. 혈액이 간문맥과 간동맥을 통해 간을 통과할 때 간의 세포와 효소들은 많은 물질과 입자를 걸러내어 변화시킨다. 장에서 간으로 들어간 영양물질들은 체세포가 이용할 수 있는 형태로 바뀌거나 나중에 쓸 수 있도록 저장된다. 지방은 지방산으로 되었다가 다시 탄수화물이나 케톤체로 되어 저장되었다가 혈액을 통해 각 조직으로 운반되고 그곳에서 대사과정을 더 거친다. 당은 글리코겐으로 간에 저장되었다가, 에너지로 쓰일 때는 다시 포도당으로 변형되어 혈류로 방출된다. 간에서는 알부민이나 혈액응고 인자와 같은 혈청단백질을 만들어 혈액으로 공급한다. 간은 혈액을 정제하는 기능이 있어 체내 대사과정에서 나오는 질소노폐물을 대사하고 독성물질을 해독하여 소변이나 변으로 배출시킬 준비를 한다.
간기능에 손상을 받으면 혈액 내 빌리루빈이 지나치게 많아져서 눈과 피부가 노랗게 되는 황달이 나타난다. 황달에는 적혈구가 비정상적으로 많이 파괴되어 일어나는 용혈성황달(hemolytic jaundice)과, 간세포가 빌리루빈을 섭취하거나 전달하는 데 결함이 있어 생기는 간세포성황달(hepatocellular jaundice), 담관계가 막혀서 생기는 폐쇄성황달(obstructive jaundice)이 있다. 간세포의 기능부전은 간염이나 경화증·종양·혈관폐쇄·중독이 원인이 되어 일어난다. 이때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쇠약과 저혈압, 잦은 좌상(挫傷)과 출혈, 진전(震顫), 감정둔마(感情鈍痲), 뇌파변화, 복강 내의 체액축적이 있다. 간기능검사로 질병을 알아낼 수 있고 간 손상의 정도를 측정하며 치료에 대한 평가를 할 수 있다. 혈액검사로는 빌리루빈·콜레스테롤·혈청단백질·요소·암모니아와 여러 가지 효소 등이 정상인가를 알 수 있다. 간기능을 알아보는 또 다른 방법으로는 염료인 브롬설파레인(bromsulfalein/BSP)을 주사하여 그것이 혈액 속에서 유지되는 시간을 측정하는 것이다. 간조직의 상태는 조직 일부를 천자침(穿刺針)으로 떼내어 현미경으로 관찰하여 알아볼 수 있다.
11.췌장(pancreas)
소화효소를 소화관으로 내보내는 외분비선 기능과 탄수화물대사에 매우 중요한 인슐린과 글루카곤을 혈류로 분비하는 내분비선의 기능을 한다. 이 용어는 여러 무척추동물에 있는 어떤 샘을 가리키기도 하는데 그 샘의 1차적인 기능은 소화효소를 분비하는 것이다.
사람의 췌장은 소장의 첫부분인 십이지장에 붙어 있는데 비르숭관(췌장관)이라는 큰 관이 췌장액을 모아 십이지장으로 보낸다. 또한 많은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산토리니관(부췌장관)이라는 좀더 작은 관이 췌장액을 십이지장으로 보내는 일을 한다. 탄수화물·지방·단백질 소화에 작용하는 효소는 췌장으로부터 이 관들을 통해 계속해서 흘러나오는데 소장에 음식물이 있으면 속도가 빨라진다. 효소의 분비는 미주신경과, 장점막에서 생성되는 세크레틴과 판크레오지민(콜레시스토키닌)이라는 호르몬에 의해 조절된다. 음식물이 십이지장으로 들어가면 십이지장의 분비 세포에 의해 세크레틴과 판크레오지민이 혈류로 분비된다. 이 호르몬들이 췌장에 도달하면 췌장의 세포들을 자극해 많은 양의 물·탄산수소염·소화효소 등이 생성·방출되어 장으로 흘러 들어간다. 소화효소를 만드는 췌장의 세포들을 선포세포(腺胞細胞)라고 하는데 이 세포들은 모여서 포도송이 같은 다발을 형성하기 때문에 이러한 이름이 붙었다. 선포세포의 다발들 사이에는 17세기 독일의 병리학자 폴 랑게르한스의 이름을 따서 랑게르한스섬이라고 불리는 또다른 분비조직이 분포해 있다. 이 섬은 체내에 저장되는 당(糖)의 양을 조절하는 인슐린과 글루카곤의 분비를 담당한다. 인슐린은 체세포들을 자극하여 혈류에서 당을 흡수하게 한다. 글루카곤은 인슐린의 반대작용을 하는데, 저장된 당을 내보내어 혈당량을 증가시킴으로써 체내에 너무 많은 인슐린이 생성되는 경우 이것에 대한 길항적 조절 메커니즘으로 작용한다. 랑게르한스섬은 인슐린과 글루카곤을 혈류로 직접 분비한다.

키워드

동물조직학,   ,   조직학,   식도,   ,   소화기계,   ,   항문,   ,   소화
  • 가격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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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11.26
  • 저작시기2013.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47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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