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병산서원(安東 屛山書院)의 건축양식과 공간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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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안동병산서원(安東 屛山書院)의 건축양식과 공간배치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안동병산서원의 역사
 1.병산서원의 역사와 입지
 2.첫번째 건축물 복례문
 3.사용된 재료 기와

2.자연친화적 건축물 만대루
 1.친환경적 재료 목재
 2.만대루의 넓이와 한칸의 정의
 3.그랭이공법
 4.난간의 종류와 마루

3.숙소와 난방법 추정현
 1.서원의 중심 입교당
 2.유생들의 거처 동재와서재
 3.한국의 전통 난방법 온돌

4.전통적 한옥의 기초공사와 조선시대 신분사회
 1.제수 준비의 공간 전사청
 2.전통한옥의 기초공사
 3.서원기능관리의 공간 고직사와 조선시대 신분사회

5.사당과 도료
 1.제향공간 존덕사
 2.존덕사에 사용된 건축기법(지붕의 형식과 기둥의 양식)
 3.장판각과 특이한 위치

6.병산서원의 공간배치
 1.병산서원의 공간배치와 설명

본문내용

며 3칸의 대청이 마당의 전면과 맞닿아 있었고 양쪽을 방을 들여놨다.
고직사의 일부는 담으로 둘러쳐져 있는데 이는 고직사와 다른 무리들을 서로 구분하는 역할을 하지만 고직사의 다른 쪽 일부는 외부에 노출되어 있는 상태이며 거기에 출입구를 놓았다.
즉 양반과 노비의 공간을 완전히 분리시킨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조선시대 신분사회
조선시대는 철저한 신분사회였으며 노비와 양반은 생활하는 공간조차도 달랐다.
이러한 점은 병산서원에도 적용되었는데 예를 들어 고직사의 출입구와 서원의 출입구인 복례문이 있다.
또한 뒷간마저도 분리되어있었는데 노비의 뒷간인 달팽이 뒷간은 고직사 전면에 서원과 완전히 분리되어 있던 반면 양반의 뒷간은 복례문 우측 건물내에 위치하였다.
노비의 뒷간(달팽이뒷간) 양반의 뒷간
5.사당과 도료
1.제향공간 존덕사
존덕사
서애 류성룡 선생을 주향으로 하고 후손인 아들 유진선생을 배향하고 있다.
정면3칸 측면2칸 구조이며 규모가 웅장하거나 화려하지 않고 소박하고 검소한 유교정신을 잘보여준다.
맞배지붕을 사용하고 있으며 변형된 익공 양식의 겹처마로 단청되어 있으며 전면 좌우에 계단을 두고 있다.
존덕사 앞에는 정료대라는 기둥이 있고 야간조명이 필요한 곳에 세워놓은 석조물로 노주석이라고 불린다.
신문
정면3칸의 솟을 삼문으로 사당의 출입문답게 붉은 색칠을 하여 부정한 것의 접근을 막는다.
향사례에서 신문 앞의 마등은 중요한 장소가 된다.
집례를 맡은 임웜들은 신문 안마당으로 들어갈 수 있지만 일반 학생들은 앞마당에서 참관하여야 한다.
출처 병산서원 홈페이지
2.존덕사에 사용된 건축기법(지붕의 형식과 기둥의 양식)
지붕형식
맞배지붕
가장 간단한 지붕형식이며, 지붕면이 양면으로 경사를 지어 책을 반쯤 펴놓은 형태로 되었다. 정면에서 보면 장방형의 지붕면이 보이며, 측면에서는 지붕면 테두리가 보일 뿐이다. 맞배지붕은 측면 가구가 노출되므로 측면관이 중요하게 여겨졌다.
병산서원에 사용된 지붕형식이다.
우진각지붕
지붕면이 사방으로 경사를 짓고 있는 지붕형식으로, 정면에서 보면 사다리꼴 모양이며 측면에서는 삼각형으로 되어있다.
팔작지붕
한국 목조 기와지붕 중에서 우진각지붕과 같이 사방으로 지붕면이 있으나 양측 지붕면 위에 삼각형의 합각(合閣)이 있어서, 우진각지붕 상부를 수평으로 잘라 그 위에 맞배지붕을 올려놓은 것 같은 복합형 지붕형식이다. 가장 완비된 지붕형식으로 기와지붕의 구성에 아주 적절하다
익공양식
용어설명
창방:기둥과기둥을 이어주는 수평부재
초익공:창방과 직교하여 기둥머리에 끼이고 보를 받는 익공쇠서가 한 개로 짜여진 그 공포 또는 부재
이익공:기둥머리에 두공과 창방에 교차되는 상하 두 개의 쇠서로 짜여진 공포
장혀:도리의 하중을 분산시키는 기능을 하는 부재
도리:기둥과 기둥 위에 건너 얹어 그 위에 서까래를 놓는 나무
단청도료
단청도료는 각종 안료를 주로 아교풀에 묽게 개어서 솔칠을 좋게 할수 있도록 만든 도료이며 안료는 자체만으로는 부착성이 없기 때문에 여기에 교액인 아교풀 등을 사용하는 것이다.
단청도료는 목재의 내부를 보호하고 균열 부식을 방지하며 화사하고 장엄한 외간을 갖추는데 주로 쓰인다.
단청이란 주로 건축물의 내외부 목재부 벽면 천장면 등에 여러 가지 색으로 무늬를 놓고 그리거나 색칠한 것을 말하며 단호 단벽 채색이라고도 한다.
단청은 한가지 색만 칠하고 부분적으로 각색의 무늬를 그려넣기도 한다.
3.장판각의 특이한 위치
장판각
서고인 장판각과 강당 사이에는 담이 없다. 그래서 장판각과 강당과는 비교적 서로 통해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 둘은 완전하게 통해 있지는 않다. 장판각과 강당, 이 둘 사이에는 높은 단이 있어서 쉽게 소통될 수 없는 것이다.
이런 모든 상황으로부터 장판각, 그것이 놓인 장소가 가지는 특성을 유추해 볼 수 있다. 마치 사당을 중심으로 한 제향 공간에 속하면서 동시에 강학 공간과의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과 같다.
6.병산서원의 공간배치
1.병산서원의 공간배치와 설명
병산서원이 가지는 큰 특징은 전체적으로 4개의 건물군으로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첫번째는 사당으로 하는 무리이고, 두번째는는 강당, 동재, 서재를 중심으로 하는 무리이며, 세번째는 고직사 등 부대시설이 중심이 되는 무리이고, 마지막으로 만대루와 복례문이 중심이 되는 무리입니다.
제향공간 (전사청,장판각,존덕사)
사당의 중심과 강학 공간의 중심은 서로 일치하지 않고 사당의 중심이 우측으로 벗어나 있습니다. 참고로 보통의 경우 이들은 서로 일직선상에 놓이는데 한국에 있는 서원 대부분이 이 원칙을 따르고 있다고 해도 무리가 아닐 것입니다. 이처럼 중심이 서로 벗어나 있는 만큼, 제향 공간인 사당은 더욱 독립적일 수 있게 됩니다. 달리 말하면 서원의 다른 시설로부터 제법 독립적인 성격을 가진 사당이 되는 것입니다.
강학공간 (입교당,동재,서재)
동재와 서재, 강당인 입교당은 가까이, 그리고 직교되는 위치에 놓여 있습니다. 이들이 모두 학습에 관계되어 있다는 기능적 특성 때문인데 유사한 종류들끼리 모여 있음으로 인해 일정한 분위기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이며 또한 편리해질 수 있을 것입니다.
고직사공간 (고직사 등 부대시설)
서원을 관리하는 기능을 가진 고직사는 완전히 닫힌 ㅁ자 단일 건물로 되어 있다. 이 ㅁ자의 고직사 건물 일부는 담으로 둘러쳐져 있어서 이것은 고직사와 주변의 다른 무리들을 서로 구분하는 역할을 합니다.
앞에 있는 고직사부분에서 설명했다싶이 고직사는 양반과 노비의 공간 분리를 의미합니다.
전이공간 (만대루,복례문)
강학 공간은 서원 전체로 볼 때 비교적 앞쪽에 나와 있습니다. 그러나 서원 바깥쪽 세상과 맞대고 있지는 않는데 사이에 담이 있고 대문이 있으며 거기에는 몇 개의 단도 있기 때문입니다.
즉 강학 공간은 세상과 통하긴 하나 몇 단계로 걸러진, 제법 격리된 무리가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바로 누각 앞에 있는, 완충적인 역할을 하는 장소 때문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런 구조를 가진 강학 공간은, 건물이 세상과 직접 맞닿아 있는 부대영역인 고직사나, 깊숙히 안쪽에 있어서 세상과는 격리되어 있는 제향 공간과는 대조적인 성격을 가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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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11.25
  • 저작시기20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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