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론 기관방문] 화성양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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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노인복지론 기관방문] 화성양로원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기관방문 동기 ....................................................................... p.2

Ⅱ. 화성양로원 기관소개 ............................................. p.2

Ⅲ. 기관방문 일정 및 내용 ..................................... p.5

Ⅳ. 다녀와서 (후기) ............................................................. p.9

본문내용

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기에, 주민들도 더 좋아하신다. 실제, 우리 시설은 지역적으로 접근성이 아주 좋은 곳이기도 하다.
▶ 질문 6) : 신조가 있다면 말씀해주십시오.
▷ 답변 :
원래 성격이 활달하기 때문에 평소에 ①‘포기할 수 없으면 즐기라’는 신조로 살아가고 있다. 그리고 ②‘이 일은 내 몫이고, 내 일이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고, 매사에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한다.
<< 오전 11:30 >>
# 기관 라운딩 1)
자유롭게! / 화성양로원
개방되어 있는 시설이라, 기관 라운딩은 생활복지사 선생님과의 동행 없이, 조원들끼리 이곳저곳을 둘러보았다.
<< 오전 12:00 >>
# 기관 라운딩 2)
생활지도원 김순정 선생님과 함께! / 화성요양원
운 좋게도 일정에 잡혀 있지 않았던, 화성요양원을 라운딩 할 수 있었다. 함께 해 주신 생활지도원 김순정 선생님께서는 장시간의 인터뷰는 없었지만, 요양원 이곳저곳을 소개해주시며 귀한 시간을 내주셨다.
Ⅴ. 다녀와서 (후기)
이번 화성양로원을 기관방문하면서 내 인생에 있어서도, 그리고 사회복지에 대해서 나름의 생각을 다시금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던 것 같다. 하나, 자긍심. 지금 여기에서 일하는 내가 너무 자랑스럽고 보람된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말씀하시는 이혜진 선생님의 얼굴을 보고 있으니, 나 또한 이곳에서 일하는 직원이 된 듯한 느낌이 들었다. 내가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 내가 하고 있는 이 일이 보람 있고 가치 있는 일이라는 생각. 그 자긍심으로 내가 있는 존재의 이유를 가지게 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둘, 관계. 예전에 여러 기관 방문을 다녀왔다. 그 모든 기관들에서 공통적으로 이야기 했던 것. '관계' 그렇다. 모든 일이 그렇겠지만, 특히나 사회복지는 더더욱 관계를 중요시해야 한다는 것. 그럼으로 내가 더욱 클라이언트를 생각할 수 있게 되고, 그럼으로 또한 클라이언트도 나를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결국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것이니, 지금 내가 있는 현장 - 학교에서도, 교회에서도, 다른 내가 속해있는 삶 속에서 관계의 중요성을 다시금 돌아보게 되었다.
셋, 배움. 현장 가운데에서 사회복지사가 주기도 하지만, 배우는 것이 더욱 크다는 것. 특히나, 선생님께서 그 경험들을 말씀해 주실 때 내가 문득 자원봉사 하던 때가 생각났다. 사회복지사는 가장 이기적인 사람이다. 그리고 더욱 최상의 것을 주기 위해서 또한 배워야 한다는 것.
미리 전화로 기관방문을 섭외할 때, 너무 준비 없이 내가 무엇을 들을 것인가에 대한 생각 없이 한 것 같아 다른 조원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좀 앞섰다. 조금 더 준비했더라면 이번 기관방문이 더 풍성했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남았다. 조금씩 나를 찾아가는 길을 가고 있는 데에 또 하나의 이정표를 제시한 시간이었다.

이혜진 사회복지사 선생님을 통해 본 화성양로원은 1960년 이래로 오랜 역사와 그 동안의 시행착오를 통해 단단한 시설 운영 기반을 구축하고, 탄탄한 조직체제 아래 클라이언트(노인)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이 이루어지며, 가족적인 분위기 속에서 어르신들과 직원들이 함께 생활해 가는 곳이었다.
우선적으로, 비구니이신 원장님 아래서 재정과 운영 면에서 투명성을 가지고, 또한 클라이언트인 어르신들 중심의 욕구 충족에 운영기반을 둔다는 데에 큰 자부심을 가진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하지만, 우리 팀은 중간고사 끝나고 너무 급하게 기관방문을 해서, ‘사전에 준비를 하고 갔더라면..’ 하는 아쉬움과 기관에 대한 조심스러움 때문에 사진을 많이 찍지 못해 안타까움을 느낀다.

화성양로원은 꽤나 깊은 역사와 전통을 가진 곳이었다. 물론 오래된 역사를 자랑할 만한 탄탄한 기반이 갖추어진 양로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느 복지 분야를 불문하고 그 복지의 중심은 클라이언트가 되어야 한다. 아무리 좋은 시설을 갖추었다고 해서 클라이언트가 만족하지 못하면 제대로 된 서비스를 하지 못하는 것이다.
양로원에 계시는 어르신들은 양로원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해 무척 만족해 하셨다. 또한 양로원에서 이루어지는 서비스는 공급자 중심이 아니라 수요자 중심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화성양로원에 일하는 생활복지사 선생님을 비롯하여 생활지도원 선생님 모두 얼굴에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밝은 마음으로 일을 하고 어르신을 가족처럼 대하는 모습이 참 인상에 남았다. 다른 기관 방문 때는 괜히 라운딩하면서 눈치도 보고 어려워했는데, 화성양로원과 화성요양원에 직원분들은 단순히 기관방문 온 우리들에게도 끝까지 친절하고 상냥하게 대해 주는 태도를 보면서 어르신에게도 정말 잘 하고 성의 있게 가족처럼 대해 줄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급하게 간 기관방문이라 미흡한 부분이 많았지만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던 기관 방문이었다.

“사회복지사는 몸에서 빛이 나야 한다.”
작년 가을, 서울 방아골복지관 유기훈 팀장님을 만났을 때 들었던 말이다. 사람을 대하는 사회복지사는 몸에서 빛이 나야 한다는 말이 그 때는 정확하게 이해가 되지 않았다. 단순히 ‘활기가 넘쳐야 된다’ 정도로 이해했었다. 4학년이 되어서야 느끼는 것이지만 - 참 늦다 - 기관방문은 어떻게 보면 수박 겉핥기의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기관방문을 제대로 준비하지 않고 가면 남는 것이 없다는 점에서 하나요, 기관방문으로 그 기관과의 인연(?)이 끝나버리는 경우가 둘이다.
이번 기관방문은 어떠했나?
제대로 선학습을 했나? 그러지 못했다.
다시 찾아뵐 기회가 있을까? 모르겠다.
사회복지사는 몸에서 빛이 나야 한다
사회복지사는 반드시 몸에서 빛이 나야 한다. 수박 겉핥기식으로 기관방문을 마친 사회복지학과 학생의 머리 속에, 얼굴에서, 행동거지에서, 태도에서 즐거움이 배여 나오던 선생님들의 모습이 아직 눈에 선하다. 기관의 강점을 말해달라고 했을 때 어깨에 힘이 들어가던, 선생님들의 자부심이 생생히 느껴진다. 어르신들께 공손히 인사드렸을 때 나를 마주보고 상대해 주셨던 어르신의 한 마디 한 마디가 아직 떠오른다.
‘참 일하고 싶은 곳이다.’
4학년이 되어도 이런 생각이 든다면, 그리고 설렌다면 그것만으로 충분한 탐방이었다.
나는 사회복지가 좋다. 나의 꿈은 사회복지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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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12.04
  • 저작시기20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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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95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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