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안읍성의 관광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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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낙안읍성의 관광정책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한국의 관광정책과 민속마을

2.낙안읍성 관광정책 개요

3.낙안읍성의 행사

4.낙안읍성이 주체하는 행사의 의미

5.결론

본문내용

하고, 기본골격 이외는 대부분의 행사내용을 민간업체, 즉 이벤트회사에 일임해오는 탓에 드물게는 국가재정 낭비로 오해받는 축제도 적지 않으며, 특히 축제의 사후 평가기능 측면에서도 미약한 실정에 있다.
열번째 다양한 분야계층의 의견수렴 미흡하다는 점이다. 축제의 민간주도라는 명분에서 출발된 축제관련위원회 등은 대부분 축제와 무관한 토착유지를 중심으로 위원회가 구성되어 있어 축제와 관련되는 다양한 장르와 시민정서를 고려하기보다는 주최측 또는 이해 관계자 몇사람의 관심있는 특정분야의 기획과 전문성을 내세운 이벤트회사의 손쉬운 영리 목적의 기획행사가 적지 않다.
열한번째, 축제관련 전문이벤트업체의 상업성이 너무나 만연한 점이다. 행사내용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내용보다는 전문성을 내세운 참여 이벤트회사의 사업성과 관련깊은 내용을 위주로한 종목들이 대부분이고, 특히 다른 지역의 축제내용을 모방하는 프로그램이 너무 많다. 이는 그 지역주민의 참여도가 낮기 때문인데 주민참여를 위해서는 정책과 관련된 정보들을 미리 공개하고 이해관계인 들의 의견을 두루 반영하기 위하여 공청회, 간담회, 설명회, 의견조사 등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야 하나 현재 거의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또, 정책결정자나 행정공무원들의 의식도 문제가 된다. 주민들의 참여는 시간을 지연시키고 행정을 번거롭게 만드는 것으로 잘못 오해하여 이를 기피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책은 주민들의 협조 없이는 성공할 없고 주민들의 지지를 받아야 힘을 발휘하여 성공할 수 있다. 따라서 참여를 통해 지지를 받는 정책은 성공적으로 집행되고 효과를 발휘할 수 있으므로 장기적으로 보아 효과와 능률면에서도 결코 부정적이라 할 수 없다.
열두번째 축제의 관광상품화 마인드 부족이다. 축제를 도시관광 상품화할 수 있는 마인드 부족으로 행사안내(행사장 프로그램 안내, 교통편, 홍보 등)가 미약하고, 특히 축제의 기본요건의 하나인 배울거리, 살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미흡한 채 단위축제 행사 그 자체로만 만족하고 있는 실정이다.
열세번째 축제관련 외래관광객 수용태세가 미흡하다. 우리 나라의 문화관광축제는 대부분 지방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나 서울을 제외한 우리 나라 지방도시는 외래관광객을 축제로 유인하기 위한 교통접근성 불리, 숙박시설 부족, 관광안내소의 불성실성등 외래관광객을 유인할 수 있는 각종 수용태세가 지극히 미비한 실정에 있다. 암면도의 꽃축제가 국제적인 축제였지만 실제로 가보면 외국인은 거의 보이지 않는 것을 보면 그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외국인 관광객을 환대할 수 있어야 하고, 그들이 불편해 하는 언어소통, 출입국수속, 통관수속, 택시의 불친절, 종사원의 팁 요구, 대중교통수단, 환전, 쇼핑의 신뢰도, 항공권예약, 위락시설의 부족 등에 정책적인 관심이 필요할 것이다.
열네번째 축제관련 정책평가 및 사후관리가 미흡하다는 점이다. 민간단체에 위임한 축제의 경우 사후평가에 대한 기능이 약하여 주체측의 결과보고서를 그대로 인정하는 수준에 있어 향후 축제의 활성화를 기대할 수 없는 실정이다.
5.결론
문화관광산업은 21세기 지식기반사회에 걸 맞는 환경친화적 산업으로서, 문화와 유적을 자원으로 활용하여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즉 문화관광을 통해 소비적 유흥과 향락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문화유산 및 상품, 문화 서비스의 생산과 저장, 유통체계를 산업화하여 풍부한 문화유산의 가치를 인식하고 보존하며 전통문화를 이해함으로써 삶의 질을 높이고 아울러 경제적 윤택함을 가져올 수 있다. 특히 전통민속마을의 건축물은 그것이 완성된 양식 구조, 기술 등 그 시대의 사회적 배경하에 이루어져 역사적인 풍설을 겪어 현재에 이르고 있는 것 중에서 예술적역사적학술적 가치가 인식되어 그 가치가 학문적 연구에 의하여 뒷받침된 것이다.
한국관광공사가 한국을 방문하는 외래관광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외래관광객 여론조사에 의하면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한국민속촌을 방문지로 선택(복수응답)하는 경우는 서울 79.6%, 부산 24%에 이어 조금씩 증가하는 추세다. 이는 문화관광시대와 함께 민속촌에 대한 관심의 증가라는 측면에서 이해할 수 있으나, 여기에서 민속촌 방문은 용인의 한국민속촌 방문을 말하는 것으로 이들 관광객을 전통민속마을로 유도할 수 있는 전략이 강구되어야 한다
이처럼 우리 나라는 여러 축제가 난무하는 가운데 낙안의 축제가 명맥을 이어오고 그 이름을 알려가고 있는데는 안정된 장소와 마을주민의 적극적인 참여, 그리고 주변 관광지들인 선암사와 송광사 등과의
연계성 있는 관광정책 때문이다. 하지만 그것에 안주하지 않고 마을주민들은 더욱 노력해야 할 것이다.
예를 들면 외국인을 끌어들이기 위한 상품으로 세계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전통식품인
김치와 젓갈을 대표적인 음식문화 체험 관광상품으로 개발하는 것이다. 김치담그기 강습코스, 강진 젓갈시장 탐방 상품 등 우리 나라의 김치, 젓갈을 선호하는 일본관광객을 대상으로 전략적 홍보와 함께 포장용기의 품질과 디자인 개선, 사후 배달제도 등 쇼핑관련 편의를 제고하는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의 전통적인 후한 인심과 성품을 방문객들에게 보여주는 것이다. 그것은 곳 바로 우리 나라의 이미지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 지역이 가지고 있는 개성과 차별화 된 특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제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나가야만 한다. 최근 각 지역의 명소를 중심으로, 단기간에 전문적인 검증도 없이 이루어지는 경쟁적 무분별한 개발 방식은 지양되어야 하며, 지역별 전문가 집단에 의한 충분한 검토와 평가를 통해 개발과 보존이 조화를 이룰 수 있는 균형적 발전이 요구된다.
지방자치 시대 관광개발의 주역은 바로 지방정부이다. 따라서 지방자치시대의 문화관광정책은 지역특성을 살리면서 難 開發을 방지할 수 있는 정책이 병행되어야 한다. 즉 지방정부가 관광개발에 대한 기획, 조정, 사업, 촉진, 규제 자로서 총체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어야 한다. 그래서 주민과 지방 정부가 하나가 되어 국내 관광지로서 그리고 국제적인 관광지가 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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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5.01.26
  • 저작시기2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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