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 다문화가정을 위한 교육제도 (다문화의 이해, 해외의 다문화 사례, 다문화 가정과 다문화 교육, 나아가야 할 방향)

소개글

다문화 - 다문화가정을 위한 교육제도 (다문화의 이해, 해외의 다문화 사례, 다문화 가정과 다문화 교육,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다문화의 이해

Ⅱ. 해외의 다문화 사례
1. 프랑스
2. 독일의 사례
3. 영국
4. 일본의 사례 -「귀국, 외국인 아동 학생 교육지원 정책」

Ⅲ.다문화 가정과 다문화 교육
1. 다문화가정의 현황 및 지원정책
2. 다문화교육의 현황 및 교육정책
3. 문제점
4. 해결방안

Ⅳ. 나아가야 할 방향
1. 미래다문화 사회와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

본문내용

저히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난다.
4. 해결방안
1) 다문화 가정과 다문화교육의 문제점
(1) 다문화축제를 통한 문화적 교류증진
다문화구성원을 포함한 지역을 대상으로 다문화축제를 개최하여 결혼이주 여성들의 문화를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다문화 축제는 일반인이 문화를 이해하고, 다문화구성원들이 모국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강화시키는데 상당한 효과가 있다. 축제를 통한 도시이벤트 프로그램은 다문화구성원과의 사회적 통합과 함께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을 위한 문화적 다양성 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다. 다문화축제의 성공을 위해서는 구성원들의 단순 관람이나 참여에서 벗어나야 하며 다문화 인구의 본국문화 활용 등을 통한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하다.
(2) 다문화가정에 대한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한국어가 서툰 외국인 아내로 인해 자녀가 한국어 습득에 장애를 겪을 수 있으므로 다문화가정을 위한 보육시설 마련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다문화가정을 위한 보육시설은 자녀의 언어습득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외국인 아내들의 경제적 활동을 장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므로 적극적인 지원 대책이 필요하다.
(3) 사회적 편견 개선
일반국민의 의식 제고를 위한 홍보를 통해 국민들이 가지고 있는 편견을 바로잡아야 한다. 다문화가정이 겪고 있는 문제 중에서 무엇보다 심각한 것은 사람들이 그들은 바라보는 싸늘한 시선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서 다문화 관련 공익광고 및 다문화공생이해 강좌 개최 등을 개최하고, 지역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여 그들과 일반국민의 벽을 허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지금 세계는 인종과 민족의 경계를 허물어가고 있다. 우리나라도 이러한 추세에 맞추어 나와 다른 피부색, 다른 문화를 가진 사람들을 바라보는 인식을 개선해야 한다.
(4) 가정폭력에 대한 법제도 마련
가정 폭력으로 고통 받고 있는 이주여성에게는 국가에서 보호할 수 있는 법제도를 통해, 가령 이주여성의 쉼터 등을 확대 설치하고, 가정폭력을 행사하는 한국인 남편은 가정으로부터 격리시키거나, 치료할 수 있는 병원에 격리시켜 가정폭력이 악화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전통적인 가족관에서 벗어나 새로운 가족관을 과감하게 인정해야 한다.
(5) 다문화가정에 대한 취업 장려와 경제적 지원
대다수 다문화가정들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 외국인 배우자들은 한국 국적이 없으므로 경제활동에서도 차별받고 있다. 정부차원에서 외국인 배우자들의 능력개발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제공해야 한다. 그리고 직업상담 및 고용서비스 지원을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외국인 아내의 사회진출을 적극 장려해야 한다.
다문화가족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직업훈련 교육을 더욱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정책 수립과 수요자 욕구에 맞게 맞춤형 지원 방안을 강구하고, 다문화 관련 기관, 민간단체 등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필요한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지원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외국인 아내들이 모국어와 한국어에 능통하다는 장점을 살려 외국어 교육 또는 가이드로써 능력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 또한, 다문화가정에 대한 기초생활 수급 확대로 경제적 지원이 필요하다.
(6) 결혼중개업관리제도 도입
국제결혼 중개업체의 도덕 불감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결혼중개업에 대해 등록제 및 신고제를 도입하고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관리감독을 받도록 함으로써 건전한 결혼중개업을 지도육성하고 결혼중개업 이용자의 피해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결혼중개업의 관리에 관한 법률’을 강화하여야 한다. 이를 통해 결혼중개업체의 부당한 영업활동을 막고, 책임의식을 강화하는 한편 건전한 결혼중개문화를 확립할 수 있을 것이다.
(7) 정부 차원에서의 교육 개발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교육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가 나서야 한다. 다문화 가정 자녀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자녀와 부모를 함께 가르칠 전문 기관의 설립하는 등 장기적인 계획과 실천이 필요하다.
Ⅳ. 나아가야 할 방향
1. 미래다문화 사회와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
바람직한 다문화 사회로의 이해는 소수 이주자들의 권리를 위한 집단적 노력, 국가의 정책적 지원, 정부와 NGO간의 역할 분담 및 공존체제의 확립이 이루어져야 한다. 또한 정체성과 문화의 다름에 대한 열린 감성과 관용이 요구된다.
다문화 교육은 다문화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가 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다문화 교육은 외국인 주민이나 학생들에 한정되어서는 안 된다. 건강한 다문화 사회를 이룩하기 위해서는 다문화교육을 통해 전 국민의 인식변화를 이끌어 냄으로써 사회통합을 이루어야 한다. 뿐만 아니라 한국 정부는 다문화 사회를 위한 이민정책과 교육정책을 보다 보완하여 발전시키고, 인권이 보호 될 수 있도록 법적,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할 것이다.
오늘날 세계 여러 나라는 다문화교육이 주요 교육개혁의 과제로 대두되면서 배타적 동화주의 교육으로부터 다문화교육으로 방향을 전환하고 있다. 학교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정립하고 한국사회에서 긍정적 성향을 가지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어야 할 것이다. 또한 다문화가정 자녀에 대한 관심과 지원뿐만 아니라 이들에 대한 긍정적이고 실제적인 다문화교육이 실행되어야 한다.
급변하는 다문화시대의 교육 환경에서 미래지향적 사고를 가져야 한다.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한국 사회를 구성하는 일원으로서의 자아정체감을 확립하도록 도와야 하며, 일반인을 대상으로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힘으로써 문화적 편견을 극복하게 해야 할 것이다.
미래 다문화사회를 위한 다문화교육이 추구해야 할 것은 학생들에게 다문화를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최대한 제공해 주는 것이다. 따라서 각 학교에서는 다문화이해 강의는 물론 다문화학생들과 갖는 특별 좌담회 등의 프로그램을 만들어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교육에서도 각각의 문화를 존중하면서 상이한 문화들 간의 공존 방법을 찾아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모든 학생들에게 문화적 다양성의 가치를 인식하도록 학교에서 가르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다문화교육은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긍정적 태도를 다루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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