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Nintendo / 任天堂) 기업리서치 - 닌텐도의 모든 것 {닌텐도, 게임의 신화를 만들어내다, 신화의 몰락 위기의 원인, 신화가 가야 할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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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닌텐도 (Nintendo / 任天堂) 기업리서치 - 닌텐도의 모든 것 {닌텐도, 게임의 신화를 만들어내다, 신화의 몰락 위기의 원인, 신화가 가야 할 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닌텐도, 게임의 신화를 만들어내다.

2. 닌텐도, 신화의 몰락

3. 닌텐도, 위기의 원인

4. 닌텐도, 신화가 가야 할 길

5. 참고 문헌

본문내용

못했다. 또한 Wii U에 포함된 신규 컨트롤러는 소비자들에게 굉장히 난해한 기기였고, 심지어 개발자들조차 이 컨트롤러에 대한 이해가 높지 못했다.
또 Wii U는 기존의 “일반인들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의 노선을 버리고(초창기 WIi에서 그러한 게임들이 대거 발매된 반면, Wii U에선 그렇지 않다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플레이스테이션과 XBOX와 직접적으로 경쟁을 하는 노선을 취했는데, 이 두 기종에 비해 하드웨어 성능이 떨어진다는 점은 매우 큰 단점이었다. 게이머들에게 만족도를 주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낮은 성능으로 인해 Wii U 전용으로 게임을 새로 디자인하려면 더 많은 개발비가 추가로 드는데도 Wii U 자체가 점유율이 그리 높지 않다보니 판매량 또한 보장되지 않는 상태였다.
따라서 많은 게임회사들이 Wii U로의 발매를 꺼려하게 되었다. 2013년 1월부터 6개월 간 겨우 9개의 게임만 발매 되었고 연말까지 발매된 것은 32개 정도였다. 이전의 시리즈 Wii가 100개를 출시했던 것을 보면 얼마나 Wii U가 개발되지 않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결국 Wii U의 주력 타이틀은 닌텐도 내부에서 개발한 몇몇 게임들밖에 되지 않았고 이는 게이머들의 입맛을 맞추기에는 플레이스테이션과 엑스박스에게 한참은 뒤처진 모습이었다.
플레이스테이션과 엑스박스의 경우에는 외부 개발사와의 협력 관계를 통해 신규 게임을 개발하는데 큰 노력을 기울인 반면 닌텐도는 자사 게임들 외에 그렇다 할 매력있는 게임이 없었다는 점이 닌텐도의 한계를 잘 드러내고 있기도 하다.
할 만한 게임이 없는 게임기의 운명은 쉽사리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오히려 이로 인해 가족적인 게임기의 포지션을 버리면서 닌텐도만의 컬러를 잃어버리고 게임 시장에서도 처참하게 패배한 셈이 되었다.
현재는 Wii U의 가격인하와 더불어 기존 NDS로 출시된 게임들을 Wii U에서도 지원하기로 결정했고, 연기되었던 퍼스트 타이틀들의 출시가 이루어지면서 Wii U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을 어느정도 긍정적으로 반전 시키는 데는 성공했다. 과연 이것이 Wii U 부활의 신호탄이 될지는 더 지켜봐야 할 것이다.
4. 닌텐도, 신화가 가야 할 길
Wii U의 실패, 스마트폰의 등장, 시장의 변화 등 최근 닌텐도를 둘러싼 여러 사건들은 게임의 역사와도 같은 거대 기업을 나락으로 몰아넣었다. 외부적인 요인과 내부적인 요인이 합쳐져 기업은 과거의 행적이 무색하게 무너지고 있다. 사람들은 자존심을 버리고 지금이라도 스마트폰 시장에 진출하여 닌텐도가 가진 마리오와 포켓몬스터 같은 강력한 IP를 통해 살 길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2014년 1월 30일 발표된 경영방침에는, 닌텐도는 끝까지 닌텐도 게임을 다른 플랫폼으로 출시하지 않겠다고 말한다.
게임의 역사와 함께한 닌텐도는, 1980년대 이래로 마리오, 젤다의 전설, 포켓몬스터, 별의 카비 등 수많은 명작 게임들을 만들어내며 그야말로 게임의 신화가 되었다. 그 뿐만 아니라 새롭고 참신한 게임기기를 통해 전 세계를 열광시켰고 게임 수요의 층을 넓혀 온 가족이 즐기는 게임 문화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닌텐도가 가진 컨텐츠의 힘은 정말 측정하기가 어렵다.
지금 닌텐도가 닥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스마트폰으로 넘어가버린다면 단기적으로는 큰 매출향상이 보일 수 있지만, 이는 오히려 닌텐도만의 고유한 브랜드를 해치는 길이 될 수도 있다. 유명했던 마리오 게임들은 불과 5달러도 안 되는 가격에 팔려나갈 것이고, 결국 닌텐도의 게임들 역시 다른 스마트폰 게임들처럼 변할지 모를 일이다.
경영은 최신 트렌드에 민감해야하지만, 때로는 바보같이, 우직하게 한 길을 걸어야할 때도 있는 법이다. 나는 현재의 체제를 고수하기로 한 닌텐도의 선택이 틀리지 않을 것이라 믿는다. 닌텐도는 아직 게임업계에서 압도적인 인지도와 인기를 가지고 있고, 여러 내부적인 문제들(하드웨어의 성능, 게임 회사들과의 협력, 유통 문제 등)을 해결함으로써 언제든 상황은 더 나아질 수 있다.
스마트폰 게임이 아무리 재밌어지더라도, 온 가족을 모두 거실로 불러모을 게임기의 역할은 아직 닌텐도뿐이 할 수 없다. 저렴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족들을 위한 게임기를 가족들에게 선사하고, 뛰어난 IP로 충성도 높은 고객들을 유지해나간다면 닌텐도는 그 강력한 브랜드 파워로 다시 한 번 일어날 수 있을 것이다.
비록 넘어지고 방황하긴 했지만, 우직하게 자기 자신만의 길을 가기로 한 닌텐도. 그 선택의 결과는 아무도 알 수 없지만, 자기 자신만의 길을 걷다보면 언젠간 다시 한 번, 빛은 찾아올지도 모른다.
5. 참고 문헌
- 엔하위키 미러, <<닌텐도>> :: http://mirror.enha.kr/wiki/%EB%8B%8C%ED%85%90%EB%8F%84
- 네이버캐스트, <<마야모토 시게루>> ::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195&contents_id=31713
- 엔하위키미러, <<아타리쇼크>> :: http://mirror.enha.kr/wiki/%EC%95%84%ED%83%80%EB%A6%AC%20%EC%87%BC%ED%81%AC
- 재무제표로 알아보는 닌텐도의 현 상황 ::
http://sstorm.egloos.com/5600496
- 현재 닌텐도가 앓고 있는 진짜 위기는 무엇인가 :: http://isao76.egloos.com/viewer/2453818
- 닌텐도, 이대로 침몰하고 말 것인가? - 닌텐도와 경쟁자의 범위 :: http://gametoc.hankyung.com/news/articleView.html?idxno=15166
- 닌텐도의 몰락은 이미 예정된 것이었다 ::
http://otkhm.tistory.com/127
- 닌텐도 2013년 실적 예상 수정 - 위기의 회사와 위기의 CEO :: http://jjy0501.blogspot.kr/2014/01/Nintendo-2013-result.html
- 교토의 노포, 닌텐도의 위기 :: http://gametoc.hankyung.com/news/articleView.html?idxno=15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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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5.03.12
  • 저작시기2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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