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어불문학과 B형] 드레퓌스 사건의 전말을 밝히고, 프랑스 역사상 지식인들의 역할을 설명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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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불어불문학과 B형] 드레퓌스 사건의 전말을 밝히고, 프랑스 역사상 지식인들의 역할을 설명하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프랑스에서의 지식인의 역할에 대해
1) 식민지 지식인의 형성과정
2) 드레퓌스 사건
3) 드레퓌스 사건과 지식인 선언
4) 드레퓌스 사건의 결말
5) 프랑스에서의 지식인의 역할
(1) 아나톨 프랑스(Anatole France)
(2) 샤를 페기(Charles Peguy)
(3) 앙드레 지드 (Andre Gide)

2. 한국에서의 지식인의 역할
1) 지식인 계층의 대두
2) 날카로운 비판과 새로운 시대적 전망을 제시할 수 있는 중심부
3) 지식인 소설의 개화기
4) 사회 상황을 고발

3. 프랑스 지식인과 한국의 지식인 비교

4. 시사점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치체계와 아울러) 사이에 대립이 존재하고 있음을 깨달은 사람이다.”라고 정의된다. “어떤 구체적인 삶의 뿌리도 없는 것, 그러면서도 시대정신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태도”, “타자는 물론이며 자신에 대해서도 비판적”인 자세는 바로 지식인들의 속성이라고 할 수 있다. 이처럼 지식인이란 기본적으로 사회에 대한 비판과 역사적인 통찰을 할 수 있을 정도의 지적인 능력을 소유하면서 사회의 다른 계급 군에는 속하지 않는 인물이라고 볼 수 있다. 사회적으로 중간층에 위치하고 있던 지식인들은 확고한 사회적 위치를 확보하지 못한 존재였지만 그들은 현실을 객관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고 날카로운 비판과 새로운 시대적 전망을 제시할 수 있는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었다.
3) 지식인 소설의 개화기
우리 문학사상 1930년대는 많은 작가들에 의해서 다양한 작품이 양산되었던 시기였다. 지식인 소설의 개화기라고도 할 수 있는 1930년대에는 지식인의 삶과 고뇌의 문제를 집중적이고 본격적으로 집필한 작가들이 등장하기 시작한다. 또한 이 시기 문학가들은 작품 속 지식인에게 전보다 큰 의미를 부여하기 시작하였다. “이러한 변화가 일게 된 배경 논리로는 여러 가지가 지적될 수가 있겠으나 그 중에서 당시 사회에서 지식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졌다는 점과 1920년대 후반에 있었던 신간회의 조직과 활동, 1930년대부터 나타났던 여러 문인들의 전향선언 같은 요인에 의하여 지식인들의 삶의 방법에 많은 충격과 변화가 있게 되었다는 점 등을 중요하게 꼽을 수 있다.” 나아가 이 같은 현상은 당대 작가들의 자기성찰에 대한 욕구가 그만큼 높아졌음을 시사(示唆)하는 것으로도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
4) 사회 상황을 고발
이들은 시대적인 격변기 속에서 시대상황에 민감하게 대응하면서 지식인의 삶에 두드러진 관심을 보였고 자신들의 문제를 문학에 수용하여 해결점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그러면서 작가들은 자신과 처지가 비슷한 지식인들을 작품에 등장시켰고 작품 속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통하여 자신들이 처한 사회 상황을 고발하거나 당대 현실의 모습을 그려내기 시작하였다. “박태원이 필명으로 ‘구보’라는 이름을 자주 사용하여 자전적 소설을 많이 발표한 것이나, 이상이 자신을 대상으로 삼아 글쓰기를 실험하거나 작품 속에서 ‘이상’이라는 이름을 노출시킨 것은 바로 이러한 예라고 할 수 있다.” 문학은 당대의 현실을 반영하는 거울이 라고 할 수 있다. 어느 작품에 나타나는 세계가 그 작품이 쓰여진 시대적인 상황과 완벽하게 일치하지는 않더라도 그 시대가 지닌 분위기가 작가에게 미치는 영향은 결코 부정할 수 없다. 당대 지식인이 직면했던 현실의 문제는 작가의 삶의 문제이기도 했기 때문에 작가가 작품을 통해 지식인의 모습을 그리는 것은 바로 자신의 삶에 대한 문제제기의 의미를 가진다. 그렇다면 작품 속에서 지식인들은 어떠한 모습으로 그려지고 있는가? 이 시기 지식인을 다룬 소설들을 살펴보면 그 주제는 대체로 ①지식인을 비판 내지 풍자하는 소설, ②당대 지식인의 갈등을 그린 소설, ③지식인의 궁핍 혹은 절망을 다룬 소설 등으로 구분된다.
3. 프랑스 지식인과 한국의 지식인 비교
프랑스와 한국의 지식인은 한 사회의 민중이면서 그들이 갖고 있는 지적수준과 위상, 지성(知性) 때문에 결코 민중과는 동열(同列)에 놓일 수 없는 존재였다. 이들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지성 때문에 끊임없이 사회 현실이나 도덕, 윤리, 책임 등에 대하여 고민해야 했고, 사회적 선각자의 위치에서 민중을 선도하고 계몽하는 역할을 해야 했다. 그들은 주로 강연이나 글쓰기, 즉 말이나 글을 통하여 지식을 대중에게 전달하는 직업군을 형성했기 때문에 사회에서 어느 정도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존재였다. 이들은 시대의 암흑기 속에서 자신의 진정한 역할을 고민하고 깨달으면서 스스로 발전해 나갔으며, 많은 지식인 작가들은 자신의 작품창작활동을 통하여 나름의 시대적 소임을 이행해 나갔다.
4. 시사점
올바르게 문화를 이해했을 때 얻을 수 있는 유익은 무척 많을 것이다. 정치적, 경제적 측면에서 그 국가가 어떤 성격의 문화를 가지고 있는지 안다면 그 아는 정도에 따라 그 국가의 많은 영역들에서 일어날 일들을 예측할 수도 있고 반응을 유도할 수 있어 이해한 문화를 바탕으로 필요에 의한 교류나 협력 시에 손쉽게 우위를 점할 수 있다. 그러나 이것은 부수적인 것에 불과하고, 문화의 이해로 얻을 수 있는 참다운 유익은 타문화 이해가 상호 공존의 출발이라는 데에 있다. 문화에 대한 이해는 진정한 의미의 문화 교류와 인류공영을 위한 전제이자 타문화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에 속한다. 인종과 민족이 뒤섞여 함께 살아가는 이 시대에 타문화에 대한 이해와 인정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우리는 날마다 비극을 마주하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
Ⅲ. 결론
지금까지 본론에서는 프랑스에서의 지식인의 역할에 대해 역사적으로 살펴 기술하고, 한국에서의 지식인의 역할과 비교해 보았다. 드레퓌스에 의해서 일어난 좌우의 대립은 우파들이 교육계에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면서 논란이 시작되었다. 좌파의 교육자들이 학생들에게 나쁜 영향을 끼친다는 거였다. 이 당시 프랑스의 교육계는 카톨릭의 종교색체를 벗어난 교육을 하고 있었다. 선생의 자리에서 신부들이 물러나고 그 자리를 철학선생들이 채웠다. 바레스는 프랑스의 국력쇠를 칸트에 의한 영향이라고 생각했고 좌우 가리지 않고 독일에 의한 나쁜 영향은 부정하지 않았다. 사실 선생들의 제자들에 대한 영향력은 상상 이상이다. 양질의 교육자가 필요한것은 바로 여기에 있다.
참고문헌
미셸 비녹, 지식인의 세기, 경북대학교출판부, 2008.
아르망 이스라엘, 드레퓌스 사건, 자인, 2002.
정선영 외, 역사교육의 이해, 삼지원, 2001
에밀 졸라, 나는 고발한다 (드레퓌스 사건과 지식인의 양심), 책세상, 2005.
박지향, 제국주의: 신화와 현실, 서울대학교 출판부, 2009.
김영근, 일제하 일상생활의 변화와 그 성격에 관한 연구-경성의 도시공간을 중심으로, 연세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 논문, 1999.
황윤정, 일제강점기 일상사를 활용한 역사교육 방안,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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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5.03.22
  • 저작시기2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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