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개혁의 원리들 - 권위(權威/Authority) (전통의 권위와 교회의 권위, 성경의 해석과 교회), 은혜로 말미암은 구원(Salvation by gr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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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종교개혁의 원리들 - 권위(權威/Authority) (전통의 권위와 교회의 권위, 성경의 해석과 교회), 은혜로 말미암은 구원(Salvation by grace)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들어가기

2. 권위(權威, Authority)
 (1) 전통의 권위와 교회의 권위는 사실상 하나
 (2) 성경은 교회가 해석해야 한다

3. 은혜로 말미암은 구원(Salvation by grace)

본문내용

니다. 복음은 모든 믿는 자들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전능하신 능력입니다. 왜냐하면 그 복음에 하나님의 의(義)가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바로 그 사실 만큼 하나님 앞에 총애를 받아내겠다는 구실로 제출한 인간적 의(義)의 거짓됨을 통째로 드러나게 하는 것이 없습니다. 칭의(稱義)의 복음이 선포하는 것이 바로 이 '하나님의 의’입니다. 이 경우에 하나님의 의는 하나님께 고유하게 존재하는 공정을 의미하는 의가 아닙니다. 도리어 신의 성품이 배태(胚胎)된 의입니다. 그 의는 신적 속성으로서의 의가 아니라, 신적인 여러 속성들과 함께 하는 의입니다.
그 의는 믿음에 계시된 의입니다. 그러니 단순한 인간적인 불의와 대조되는 의(義)가 아니라 인간적 외와 대조되는 의입니다. 그래서 인간의 의와 대조되어 하나님의 의가 부각됩니다. 그러니 하나님의 의(義) 대신 그 자리에 인간의 의를 대체시켜 놓으면 그 자체가 가장 큰 불의가 되며, 진정 불의의 총체가 되는 셈입니다.
로마교회의 행위 종교는 복음 안에 있는 복되신 하나님의 영광의 중추를 정면으로 충돌합니다.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서 난 의라.“(빌3:9)
만일 우리가 이러한 전망과 시각을 가지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의 복음을 분별하는 능력을 주신다면, 이 '은혜로 말미암아 구원받는다’는 이슈를 위해서 이 시대에 다시 전투를 벌여야 하지 않겠습니까? 왜냐하면 로마교회의 체계는 하나님의 의를 대적하기 위해서 세워놓은 인간 자율성의 체계입니다. 권위의 문제에 있어서 로마교회가 하나님의 권위를 대항하여 인간의 권위를 세워 놓은 것 같이, 로마교회의 구원관은 하나님의 권위를 대항하여 자기의(自己義)외 형태로 나타난 ‘인간자율성’의 체계입니다.
인간의 타락한 본성 속에는 두 성향이 깊이 뿌리 박혀 있습니다. 그 둘은 바로 율법주의와 제멋대로 하는 싶은 자율성의 성향입니다. 서로 상반되어 보이고 같은 인격 안에서 동시적으로 공존할 수 없어 보입니다. 만일 그 둘이 서로 충돌하는 것이라 인정한다 해도 그 둘이 공존할 수 없다는 논리가 형성되는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죄가 풀어낼 수 없이 엉켜있는 모순의 넝쿨로 그 둘을 감고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오직 진정한 의미의 모순이 존재합니다. 그것은 진리와 오류사이, 옳은 것과 그릇된 것 사이, 거룩한 것과 거룩하지 않은 것 사이, 하나님과 죄 사이의 모순입니다. 율법주의와 반율법주의(Antinomianism)은 둘 다 잘못되었습니다. 그 둘은 다 하나님을 거역하는 죄의 진수를 표현한 것들이기 때문입니다. 그 둘은 우리의 부패한 성품 속에 함께 고착되어 있습니다. 율법주의는 은혜를 충돌하고, 반율법주의는 율법을 충돌합니다. 전자는 우리로 하여금 구원하고 구속하는 은혜의 복음을 대적하고, 후자는 하나님의 주권과 그리스도의 주되심을 대적합니다. 이 두 악으로부터 기독교 신앙을 왜곡시키는 가장 악독한 폐해가 나옵니다. 로마교회는 이 둘을 교묘한 기술로 조합한 실례이며, 프로테스탄티즘은 자주 이러한 성향들에 굴복하지 않으려고 긴장을 가지고 싸워야하며, 동시에 16세기의 프로테스탄트 종교개혁의 주도적 그 원리를 고수하려고 애를 쓰는 것입니다.
종교개혁 때의 쟁론(polemic)은 폐물이 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진노에 대한 의식을 가지고 있는 영혼들이 있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의로 인하여 해방된 영혼들이 있는 한 그 쟁론은 계속 될 것입니다. 로마교회가 존재합니다. 그 로마교회가 사람들의 영혼을 속박하고 있습니다. 또한 흑암을 배경삼아 영혼을 속박하는 체계를 가지고 있는 종교가 사람들에게 생명의 소망을 주겠다고 덤비고 있습니다. 로마교회가 인간적인 의를 제출하고 있습니다. 그러는 한에서는 거룩한 의분(義憤)으로 잘 조직화하고 정교화 한 그 체계를 대항하여 일어설 필요가 있습니다. 그 체계는 수백만 영혼들의 충성을 받아내고 있는데, 기독교란 이름을 달고 있는 다른 어떤 체계로는 어느 체계로도 극복되지 않을 인간 자율성의 원리 위에 서 있는 체계입니다. 우리는 사도가 다음의 말씀을 기록할 때 가졌던 그 거룩한 분노감으로 불타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나 혹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 지어다 우리가 전에 말하였거니와 내가 지금 다시 말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너희의 받은 것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갈 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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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5.03.24
  • 저작시기2015.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6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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