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론 精神健康論] 틱장애(Tic disorder)의 이해 - 틱장애의 정의와 특성, 틱장애의 원인 알기, 틱장애의 유형과 진단기준, 틱장애 치료(가족을 위한 정보, 약물치료, 심리치료)

소개글

[정신건강론 精神健康論] 틱장애(Tic disorder)의 이해 - 틱장애의 정의와 특성, 틱장애의 원인 알기, 틱장애의 유형과 진단기준, 틱장애 치료(가족을 위한 정보, 약물치료, 심리치료)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틱장애 이해하기
　1) 틱장애의 정의
　2) 틱장애의 특성

2. 틱장애의 원인 알기
　1) 유전적인 원인
　2) 뇌의 구조적/기능적 이상
　3) 뇌의 생화학적 이상
　4) 호르몬
　5) 출산과정에서 뇌 손상
　6) 심리적 요인

3. 틱장애의 유형과 진단기준 알기
　1) 틱장애의 유형
　2) 틱장애의 진단기준

4. 틱장애 도와주기
　1) 가족을 위한 정보
　2) 약물치료
　3) 심리치료

참고문헌

본문내용

타나는 것이 아니기에 부모와 교사들은 아이의 틱 증상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아야 한다. 틱증상에 신경을 쓰면 쓸수록 아이들의 증상은 오래간다. 또한 부모와 교사들이 불안해하면 아이들은 온몸으로 그 불안을 느껴 틱증상이 악화된다. 따라서 나무라거나 비난하기，놀리기，지적하기 등을 피해야 하며 초기에 가장 효과적인 대책은 증상을 무시하고 관심을 주지 않는 것이다(유제민 김정희, 2004).
틱증상은 뇌의 이상에서 비롯되며, 사회심리적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틱은 순수한 심리적인 질환 혹은 정신병이 아니다. 가족들과 학교 교사들은 턱의 발달과정을 이해해야 하고 연령의 증가와 더불어 증상이 감소한다는 점도 알고 있어야 한다. 그리고 아이들을 위해서 가정과 학교는 협력의 관계가 되어야 한다.
※ 틱이 나타났을 때 지켜야 할 주의사항
아동을 야단치거나 혼내지 않아야 한다.
아동의 틱증상을 지적하거나 쳐다보지 않아야 한다.
컴퓨터，TV, 닌텐도, 휴대폰 등 전자제품 사용을 제한해야 한다.
아동의 틱 증상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아야 한다.
적절한운동이나 취미생활은 도움이 된다.
일시적인 악화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아야 한다.
아동이 스트레스를 받는 원인을 해결해 주어야 한다.
2) 약물치료
틱장애의 원인 중에는 유전과 뇌의 구조적 이상，그리고 뇌의 생화학 이상의 요인과 관련되어 있다. 뇌의 생화학적 요인으로는 도파민，세로토닌，오피오이드，노르아드레날린 등과 같은 여러 종류의 신경전달물질이 관여한다. 그러므로 대부분의 틱장애 환자들이 도파민 수용제를 차단하는 약물에 6080% 정도 효과를 보고 있다.
약물에 뇌기능 증세가 심각할 경우에는 정신치료나 행동치료 등으로 개선하기 어렵다. 따라서 현재까지는 임상적으로 문제가 되는 중등도 이상의 틱장애 치료에 약물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 일과성 틱장애가 아닌 만성 틱장애，뚜렛장애의 경우에도 약물치료가 일반적으로 처방된다.
3) 심리치료
틱장애를 가진 아동들은 증상에 대한 오해와 편견，주위에서의 압력 때문에 정서적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틱장애는 스트레스가 많아지는 상황에서 틱 증상이 악화되며，사회생활에 부적응을 초래한다. 이러한 틱장애로 인한 우울，불안，자신감의 결여 등에 대한 적절한 심리치료가 필요하다.
심리치료 방법을 살펴보면，틱 증상을 반복하기(massed practice), 이완 훈련(relaxation technique), 자각 훈련(awareness training), 자기관찰(self-monitoring), 수반적 강화(contingent reinforcement) 등은 틱장애의 치료에 큰 효과가 있다.
최근에는 놀이치료가 틱장애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놀이치료 방법은 크게 정신분석 놀이치료，분석적 놀이치료，아동중심 놀이치료가 대표적이다. 하지만 틱장애의 증상에서 심리적인 요소가 명백한 주원인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놀이치료가 주된 치료방법이 되어서는 안 된다.
이 외에 학습치료, 미술치료, 인지행동치료，사회기술훈련 프로그램이 있다. 심한 틱장애를 가진 아동은 사회생활을 하는 데 필요한 여러 가지 기술이 부족한 경우가 많기에 사회기술훈련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또한 틱장애의 치료방법에는 최면요법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으나 효과는 크지 않다. 가장 흔히 쓰이는 심리치료는 부적절한 주위의 반응이나 어른들의 관심 등 이차적인 이득을 통제하는 행동수정이다.
참고문헌
최송식, 최말옥 외 저, 정신건강론, 학지사 2014
이규태 저, 정신건강을 위한 심리 치료, 하나의학사 2015
이경희, 김은자 외 저, 정신건강 간호학, 퍼시픽북스 2015
임혁 저, 정신건강의 이해, 공동체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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