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순이의 예술의 전당 대관 문제에 대하여 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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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순이의 예술의 전당 대관 문제에 대하여 논한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인순이의 예술의 전당 대관 문제에 대하여 논한다”


1. < 인순이의 예술의 전당 대관 문제에 대한 간략한 소개 >

2. < 인순이의 예술의 전당 대관 찬성 의견 >

3. < 인순이의 예술의 전당 대관 반대 의견 >

4. 결론 및 대안

본문내용

술가들의 의분을 사고 있다. 따라서 수익성과 같은 경제적 이익을 매개로 대관에 차별을 둔다면 ‘순수예술 보호’라는 전당 측의 명분은 빛을 바랄뿐더러 명성과 권위에 미치지 못하는 상업적인 행위로 비판받을 수 밖에 없다.
인순이의 예술의 전당 대관 논란이 발생할 당시부터 현재까지 인터넷상에서는 문제에 대한 찬반 여부에 따라 개인의 정치성향을 가늠하거나(진보or보수) 순수예술과 대중예술의 비교 우위 논란이라는 해묵은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그러나 순수예술=보수, 대중예술=진보라는 이분법적 논리와 대중예술과 순수예술의 가치 우위를 다투는 것은 문제의 본질에서 벗어난 것일 뿐 만 아니라 서로 상대방에게 제시하는 근거를 간과하는 배타적, 소모적인 오류를 범하기 쉬우므로 경계해야 한다.
4. 결론 및 대안
* 찬성 측→클래식과 같은 순수예술만이 전문 공연장을 갖출 것이 아니라 대중예술 또한 전문공연장을 설립하고 (전문공연장은) 대중예술 보호와 발전 등 적극적인 기능을 담당해야 한다.
* 반대 측→인순이가 대관을 원해야 하는 것은 예술의 전당 과 같은 순수예술의 공연장이 아닌 대중예술 공연장이다.
= 대중가수들의 전문 공연장 설립이 필요
가수 인순이씨의 예술의 전당 대관 문제의 본질은 대중예술가들이 자신이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공간의 유무, 즉 대중 예술의 가치 구현에 적합하고 대내외적으로 권위를 인정받을 수 있는 전문 공연장이 부재한 현실과 직결되어 있다. 대관 허가와 불허라는 현저한 견해 차이에도 불구하고 찬/반 양자가 공유하고 있는 입장이 있다면 그것은 대중가수들의 전문공연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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