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전 동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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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전 동거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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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동성애는 서구 자본주의의 쓰레기문화다.
동성애자들이 상대적으로 많아 보이는 서구는 그만큼 동성애자들에게 관대한 사회적인 분위기 때문에 동성애자들이 많아 보일 뿐이다. 북한에 가도, 중국에 가도, 아프리카에 가도 동성애자들의 수는 비슷하고 100년전이나 1000년 전이나 또한 동성애자들의 수는 비슷하다고 한다. 최근 들어 우리 나라에 동성애자들의 존재가 가시화되고 있는 것은 최근 들어서야 동성애자들이 자신의 잃어버린 권리와 존엄성을 찾기 위한 투쟁을 시작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편견3. 동성애자는 에이즈를 전파한다.
에이즈는 제 2종 전염병일 뿐이다. 에이즈는 에이즈보균자의 혈액이나 정액, 질분비액, 모유 등을 통해서 전염되는 것으로서 성 경향과는 아무 상관없다. 초기에 에이즈가 발견되었을 당시 샌프란시스코의 게이 공동체에서 에이즈환자들이 발견되었던 것은 불행한 우연이었을 뿐이다. 차기 대선을 노리던 레이건 정부는 에이즈에 대한 국민들의 공포와 거부감을 동성애자라는 소수집단에 전가시킴으로써 현재 미국은 완전히 에이즈에 패배한 나라가 되어버리고 말았다. 사람들은 에이즈와 동성애자를 일치시킴으로써 에이즈에 대한 혐오와 거부를 동성애자들에게 전가시키고 자신은 안심하고 예방 없는 성 관계를 가짐으로써 무차별적으로 에이즈에 노출되고 만 것이다. 반면 영국은 초기 미국의 정책을 따르다가 곧바로 에이즈를 전 국민의 병으로 규정하고 총체적인 에이즈예방 캠페인을 벌여서 현재 영국의 에이즈감염자수는 미국의 백분의 일밖에 안되고 있다.
편견4. 동성애자들은 퇴폐적이다.
동성애자들도 여러분들과 똑같은 사회화 교육을 받아왔다. 우리는 여러분들과 똑같은 윤리의식과 자의식을 가지고 있기에 불행한 것이다. 뭐라 하든 그저 좋은 애인 만나서 살면 그만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사는 동성애자들은 없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가장 친한 가족과 친구, 이웃들에게 보이고 싶고,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를 인정받고 싶기도 하고 사랑하는 사람이 없으면 외로워하고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면 슬퍼한다. 그렇지만 그 전에 우리 사회는 동성애를 더러운 욕망이라고 가르쳐왔기 때문에 대부분의 동성애자들은 자신의 욕망에 죄의식과 부끄러움을 느끼고 그런 욕망에서 벗어나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 그 과정은 고통 그 자체고 정신과 치료를 통해서도 성향은 바뀌지 않는 것이다. 모든 사람이 이 세상이 좀 더 인간적이고 평등하고 자유롭고 평화롭기를 바라듯이 동성애자들도 마찬가지이다. 나이팅게일, 소크라테스, 레오나르도다빈치, 랭보, 잔 다르크, 프랜시스 베이컨, 알렌산더 대왕 등 인류의 역사를 빛낸 수많은 사람들은 동성애자였다.
④ 결 론
동성애는 불법이다. 동성애는 반윤리적이다. 동성애는 병이다. 동성애는 변태다. 동성애는 비정상이다. 동성애는 더럽다. 동성애는 제국주의적 유행이다. 동성애는, 동성애는, 동성애는....
우리는 보통 이 같은 동성애에 대한 편견을 직접가지고 있거나, 주위의 그런 사람들의 생각을 별 생각 없이 그냥 듣고 흘려버리는 이성애자이다. 하지만 우리가 이성애자라는 이유 하나로 그들을 비난 할 자격은 없다. 왜냐하면 동성애자 또한 우리와 같은 동등한 인격을 가진 사람이고 우리와 함께 이 사화를 살아가는 동료이기 때문이다...어떤 이는 이런 이유를 듣고 무슨 이유가 그렇게 부실하냐고 하겠지만 우리 조는 이 이유들만으로도 ‘동성애를 인정해야한다’는 주장을 펴나가는 데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니까 동성애자를 사회적으로 인정할지 안 할지의 문제는 백인 사회에서 피부색이 다르다는 이유만을 인간이하의 대우를 받고 있는 흑인에게 백인과 같은 권리와 사회적 지위를 주자는 문제와 다를 바가 없는 것이다...
우리 사회의 사회적 약자나 소수자는 언제나 “장막 뒤에 가려진 존재”였다. 그들은 실재하지만 보이지 않게 살아왔다. 그러던 중 연예활동을 직업으로 가진 한 동성애자가 자신을 세상에 드러냈다. 그는 그러한 커밍-아웃을 하면서 “내 커밍-아웃이 성 정체성 확립과 같은 거창한 얘기가 아니다. 다만 자유롭고 인간답게 살려는 것이다.”는 말을 했다. 그는 인간다운 삶을 살고자 스스로가 동성애자임을 당당히 세상 만천하에 알렸다. 그러나 그로 인해 겪어야 했던 파장은 너무나도 컸다. 주위의 친구들 대부분은 그를 피했으며 그가 출연하던 프로그램에서조차 쫓겨나야만 했다... 이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동성애 자체를 상식 선을 넘어선 변태적 행각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인데, 결국은 ‘너희 동성애자들이 꼭꼭 숨어서 무슨 짓을 해도 상관하지 않겠지만 세상으로 나오는 것은 절대로 인정할 수 없다’는 얘기나 마찬가지인 셈이다.
하지만 사람은 모두 각각의 서로 다른 주체이기 때문에 또한 각기 다른 성 정체성을 가지는 건 당연한 일이며 동성에 대한 애착은 그 일부분인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성 정체성에 따라 살아가는 것은 ‘인간다운 삶’을 누리기 위한 기본전제이다. 그러니까 만약 동성애자가 사회적 풍토 때문에 자신의 성 정체성을 숨겨야 하거나 자신의 성 정체성으로 인해 사회적 차별을 받게 된다면 이는 그에게 실존하는 한 ‘인간’으로서의 삶을 포기하라는 것과 다름없는 것이다.
동성애는 그냥 사회적인 소수 집단일 뿐 세상을 더럽히거나 정신이상에 의한 것이거나 순간적인 쾌락을 위한 것이 아니다. 단지 그것은 모두 사회 구조가 만들어 놓은 하나의 이미지에 불과한 것이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오른손잡이이지만 왼손잡이인 소수의 사람들도 있는 것처럼 동성애자인지 이성애자 인지 또한 이런 맥락에서의 개인적인 차이일 뿐입니다. 그리고 일부 우리 나라 사람들은 이 동성애라는 것이 현대사회에서 생겨난 성욕이 충만한 젊은이들의 일탈적인 행동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는 어느 세대 어느 사회를 막론하고 존재해 왔던 현상이며 또 이성간의 성행위에 싫증을 느낀 사람들의 변태적 성향의 출구도 아닌 것이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인식해야 할건 우리가 아무리 이 동성애에 대해 침묵 내지는 비난을 한다하더라도 그 동성애의 존재 자체를 없앨 수는 없다는 것이다. 우리 사회에서 동성애는 바로 지금 여기에 엄연히 존재하는 하나의 현실이며 동성애자는 다름 아닌 바로 우리의 이웃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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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4페이지
  • 등록일2014.12.05
  • 저작시기2014.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72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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