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과 친밀성] [노년기 재혼의 문제점과 노년기 재혼 방안] 노년기 재혼 - 노년기 재혼의 특징, 노년기 재혼 현황, 노년기 재혼 문제점, 노년기 재혼 지속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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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과 친밀성] [노년기 재혼의 문제점과 노년기 재혼 방안] 노년기 재혼 - 노년기 재혼의 특징, 노년기 재혼 현황, 노년기 재혼 문제점, 노년기 재혼 지속 방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 문제제기

Ⅱ. 본론

1. 노년기 재혼의 개념
2. 노년기 재혼의 동기
3. 노년기 재혼의 실태
4. 노년기 재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5. 노년기 재혼의 문제점
6. 노년기 재혼의 지속성을 위한 방안

Ⅲ. 결론

Ⅳ. 참고 문헌

본문내용

려움을 겪을 수 있다. 따라서 자신의 의견만 내세우기보다 배우자의 마음을 이해하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
⑵ 개방적인 사고를 가지고 서로 이해하고 양보하여 갈등을 줄인다
노년에 욕심을 버리는 것은 일반노인에게도 필요한 덕목이지만 노년에 재혼한 경우는 더욱 그렇다. 즉 자기중심적인 사고와 태도에서 벗어나 상대를 있는 그대로 수용하는 관대함이 필요하다. 노년기 재혼 부부 적응에 있어서도 바쁘게 살아온 지난날과는 달리 서로가 건강 면에서 약해지고 생활 영역이 축소되며 활동력이 감소되어 가는 시기이므로 이 시기에 부부간의 적응은 새롭게 나타난다. 따라서 개방적 사고로 서로 의사소통을 원활히 할 때 재혼 생활의 적응을 높이고 가정생활에 심리적 안정감을 부여할 수 있다.
⑶ 부부간의 경제생활 및 재산에 관한 현명한 대처 능력이 필요
부부간에 경제생활이나 재산에 대해 관계를 명확히 하여 갈등을 방지해야 한다. 재혼 성립과정에서 다소 부양의 책임이 따르는 경우라도 물질적으로 상대에게 관대하거나 자신의 재산을 믿고 맡긴 경우는 가정이 화목했고 부부응집력이 높았다.
⑷ 원만한 자녀관계 및 친지 친구와 우호적 관계 형성
원만한 자녀관계는 부부관계의 결속을 높이고 새롭게 구성된 가족관계의 안정감을 빨리 형성한다. 자녀의 적극적인 동의에 의해 성립된 노년기 재혼은 재혼 생활 중 자녀관계의 문제가 적기 때문이다. 또한 친지나 친구의 우호적인 관계가 수반되면 부부간에 활력을 준다. 가족, 친지, 친구의 주선 하에 성립된 경우에는 가장 가까운 사람들의 사전 탐색을 통해 동의하에 이루어지게 되므로 주위의 반대도 거의 없을 뿐 아니라 재혼 생활에 공감대가 크다.
⑸ 재혼안정성을 위한 자신의 확고한 신념을 가진다
노년기에 재혼할 의사를 가지고 있지만 사회의 편견이나 부정적인 인식, 주위 사람들의 이목 때문에 떳떳하게 표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재혼생활에 만족하는 노인들의 경우에는 이러한 사회 인식을 크게 신경 쓰지 않았으며 무엇보다 자신의 재혼 의사가 무엇보다도 중요했다. 재혼에 대한 확고한 주관이 있으면 자신의 정체감을 확인하여 삶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재혼자와의 신뢰형성이 잘 이루어져서 재혼생활에 안정성을 유지하는데 효과적이다.
⑹ 노인들을 위한 여가활동 프로그램 확충과 건전한 사교모임의 활성화
우리나라 노인들의 여가활동은 마을회관이나 경로당에 나가 화투나 장기로 소일하거나 집안에서 tv를 보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여가활동은 남녀가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막고, 노인들의 고독감을 증가시킨다. 따라서 노인들이 보다 활기찬 여가활동을 하고 이를 통해 건전한 만남을 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기관이나 노인 관련 단체에서 다양한 여가활동 프로그램을 만들 필요가 있다. 또한 위의 노년기 재혼의 실태에서 보듯이 지방자치단체에서 노인들의 만남을 정기적으로 주선하여 노인들이 재혼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해야 한다.
⑺ 노년기 재혼에 대한 교육기관 확충 및 교육 실시
사회가치관이나 생활상이 변화하면서 노년기 재혼에 대한 생각이 달라지고 있으나 이를 대처할 만한 교육기관이나 교육가가 현재는 많이 부족한 실정이다. 자녀들이 부모의 재혼에 대한 생각들도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하고 있으나, 이를 대처하며 올바른 의식과 가치관을 심어줄 교육가 및 교육기관이 부족하다. 따라서 노인들이 노년기 재혼을 준비할 수 있도록 교육시켜주고, 재혼 과정에서 자녀와의 갈등도 조정해줄 수 있는 교육기관의 설립이 필요하다.
Ⅲ. 결론
노년기 재혼은 홀로된 노인에게 잃어버린 사랑과 가족으로서의 역할을 다시 갖게 해준다는 점에서 유용하며 고령화 사회에서 노인들의 삶의 질은 사회전체의 복지수준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노인들 자신이 마음에 드는 이성과의 교류를 통해 정신적, 신체적 건강증진을 할 수 있고 우울증 해소에도 효과적이며 재혼의 유형도 계약이나 부양에서 사랑을 기반으로 하는 형태로 변화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노인이 인생의 파트너를 새로 만드는 데에는 어려움이 많다. 노인 스스로가 쌓은 낡은 성 도덕관과 주변을 의식한 자기억제, 자녀들의 반대, 생계를 유지할 능력의 부족, 노인의 재혼에 대한 상담기관의 부족과 전문가의 결여 등이다. 그렇지만 노인이 삶의 보람을 느끼게 하기 위해서는 노년기 재혼에 대한 새로운 생각을 고양시켜야 한다. 노인은 스스로 재혼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삶의 활력과 인생의 가치를 되찾기 위해 노력해야 하고, 자녀는 부모님이 진정으로 행복한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재혼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어야 한다. 기침과 사랑은 숨길 수 없다고 했다. 여태까지 자식과 사회의 눈치를 보느라 자신의 사랑을 마음껏 표현하지 못했던 노인들이 이제는 자신을 속이지 말고 진짜 사랑을 찾아 진정으로 행복한 노년을 보내길 바란다.
Ⅳ. 참고 문헌
⑴ 이현진 / “노인의 고독감과 재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 성공회대학교 / 2002년 / p52~53
⑵ 하수정 / “노년기 재혼과 그 지속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 고려대학교 / 2011년 / p1~67
⑶ 김선희 / “노인 재혼에 대한 노인과 자녀의 태도조사 연구” / 강남대학교 / 2000년 / p10~19
⑷ 박은경, 신동아 / “중 노년의 사랑, 황혼 재혼 열풍” / 동아일보 매거진 / 2011년 7월
⑸ 정현용, 이영준 / “[독거노인 사랑잇기] (2부) 노인이 행복한 사회 ⑪ 늘어가는 황혼 웨딩마치” / 서울신문 / 2011. 08. 15
⑹ 최준호 / “재혼 연령 높아지고 초혼남 +재혼녀 늘었다” / 중앙일보 / 2013. 12. 11
⑺ 백상진 / “ ‘황혼 이혼’후 재혼 크게 늘었다” / 국민일보 / 2013. 09. 30
⑻ 김종효 / “신구 1위, 황혼재혼 상대 최적격 ‘꽃할배 열풍, 설문조사까지’ ”/ 뉴스엔 / 2013. 07. 24
⑼ 권남근 / “<제3의 인생>당당한 노년의 性 … 황혼 재혼이 는다” / 헤럴드경제 / 2010. 04. 01
⑽ 정현용 / “황혼 재혼 ‘배려심’ 가장 중요…가족들 의견 듣고 동의 구해야” / 서울신문 / 2011. 08. 15
⑾ 통계청 사이트 www.kosta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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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5.07.11
  • 저작시기2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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