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축 작가연구 유걸

소개글

현대건축 작가연구 유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전통적 컨텍스트 속에서의 현대건축
건축물을 이해하기 위한 접근방법

첫째, 누구의 무엇을 위한 것인가 (Program에 의함. 가변적, 불확정적, 구체적 공간)
둘째, 언제 어디에 세우는 것인가
셋째, 누가 세우는 것인가

건축 = 한 사람의 생활터를 마련하는 일
( 비와 바람을 피하고, 먹고 잘 수 있는 공간, 슬퍼하고 기뻐하는 일상적인 생활이 이루어 지는 곳)


많은 배려가 필요하다.
건축일 하는 것은 이 세상을 조금이라도 더 살기 좋게 만드는 일이다. 이 세상을 조금이라도 좋게 만들려는 많은 일들 중 하나가 건축이다.
그래서 건축은 그 곳에 담겨있는 공간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과 같이 그 건축물의 주위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의 생활과 환경에도

세상을 인류학적으로 보기보다는 역사적인 관점으로 보는 성향이 강하며,
인간의 보편성 보다는 민족과 전통에 의해 더 많은 관심을 보인다.

근대 이후 한국 사회는 사회적으로 문화적으로 그리고 물리적 환경에서 외부적인 요인에 의하여 크게 깨어지는 경험을 여러 번 한 적
이 있다. (중략) 첫 번째가 일본의 식민통치를 통한 서구문학의 도래와 이조 왕조의 몰락이다. 한국사회는 냉전체제로 세계가 양분화
될 때 동란을 겪는다. 이 동란은 일본의 식민통치가 깨다 남긴 모든 사회적, 문학적 끄나플로부터 풀려난 개인들의 새로운 가능성에 대
한 자유의 경험이기도 하다. 이것은 민주주의와 평등사회 구현의 토대가 될 수도 있었다. 국경을 넘어서까지 새로운 기회를 추구하는
변화에 도전하는 흐름에 반해서 규범과 정통성과 정체성을 내세워 과거로 돌아가려는 세력은 다시 이 사회를 이끌기 시작한다. (중략)
우리의 생각을 현실에서 떠나게 하는 것의 큰 이유가 바로 자기 중심으로 폐쇄적이라는 것과 과거를 향하려는 유혹이다.

과거의 기억이 소중한 것을 되씹고 오늘의 문제 때문에 과거로 돌아가려는 성향을 합리화할 때 결코 오늘 우리가 보고 느끼
는 것을 그래도 받아들이어 개선해 나갈 수가 없다고 본다.

키워드

건축,   건축가,   건축설계,   작가연구,   리모델링,   설계,   건축디자인,   현대건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