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코퍼스를 통한 신문분석-언론사들의 복지 관련 사설 코퍼스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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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빅데이터 코퍼스를 통한 신문분석-언론사들의 복지 관련 사설 코퍼스를 중심으로-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연구대상과 방법
3.본론
4.분석 결과
5.마무리하며
참고문헌

본문내용

점수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특정 단어의 t-점수가 높다는 것은 그 단어가 다른 신문사들에 비해 동아일보에서만 유독 나타나는 빈도가 높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그 단어가 동아일보 사설 모음에서 키워드성을 지닌다고 할 수 있다.
<표 4>에서 특이한 점은 ‘성장’이라는 단어가 가장 높은 t-점수를 가지고 있는데 비슷한 단어인 ‘성장률’ 또한 높은 t-점수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3-2. 고유명사 분석
<표 5>는 각 신문사별 사설 모음의 일반명사 빈도수를 조사한 <표 3>과 같이 각 신문사별 고유명사의 빈도수를 조사한 통계의 일부분 일반명사 빈도수 측정에서와 마찬가지로 고유명사 빈도수 측정도 편의상 동아일보의 고유명사를 기준으로 측정되었다.
으로 <표 5>에 나와 있는 단어들 역시 각 신문사들의 사설 모음마다 빈도수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동아일보 사설 모음에서 고유명사 키워드를 추출하기위해 앞서 했던 방식과 마찬가지로 t-점수 t-점수 계산에는 일반명사 빈도수와 고유명사 빈도수를 합쳐서 계산했기 때문에 고유명사 t-점수표(<표 6>)의 C(동아 일보 제외 신문사들의 단어 전체)와 D(동아 일보의 단어 전체)의 수치가 <표 4>와 같음을 알리는 바이다.
를 구해 높은 순으로 나열해 보면 다음 표와 같다.
D
C
E
t-점수
한국
2295
9048
6.34118
2.414705
중국
2295
9048
0.253647
3.240147
북유럽
2295
9048
0.253647
2.549882
덴마크
2295
9048
0
1.414214
독일
2295
9048
0.253647
1.234858
<표 6>을 보면 t-점수가 ‘한국’, ‘중국’, ‘북유럽’, ‘덴마크’, ‘독일’ 순으로 높게 나타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특이한 점은 t-점수가 높게 나타난 단어들이 대부분 특정 나라의 국명들이라는 것이다.
4.분석 결과
분석 결과 일반 명사에서 t-점수가 매우 높게 나타난 단어 중에 ‘성장’, ‘수출’, 등이 존재하는 것을 볼 때 우익 세력의 대표 언론인 동아일보는 복지를 논할 때에도 수출과 그에 따른 성장 등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성장 중심의 사고는 안정, 분배와 평등 보다는 자유, 경쟁과 성장을 강조하는 우익 세력의 일반적인 경향이 잘 드러난다고 할 수 있다. 또한 t-점수가 비교적 높은 단어들 중 ‘청년’, ‘노동’, ‘산업’ 이나 ‘쉼터’, ‘노인’등의 단어는 청년에겐 안정된 일자리를, 노인에겐 편안한 쉼터를 제공해야 한다는, 즉 필요한 사람에게 먼저 혜택을 주자는 선택적 복지를 주장하는 우익 세력의 입장을 잘 대변해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고유 명사 분석 결과에서는 동아일보만의 의견 전개 방식이 드러난다고 볼 수 있다. t-점수가 높은 고유명사들은 거의 대부분이 특정 나라의 국명이었으며 이는 동아일보가 복지 관련 사설에서 다른 나라들을 거론한 경우가 매우 많다는 것이므로 동아일보는 사설에서 입장을 밝힐 때 외국의 여러 사례를 들어 자신들의 의견을 뒷받침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5.마무리하며
여러 언론사들의 복지 관련 사설들을 모아 t-점수를 계산하여 추출해낸 키워드로 동아일보만의 특징을 알아보았다. 동아일보는 우익 세력의 대표언론이라고 알려진 대로 복지 논쟁에서 선택적 복지를 지향하는 우익세력의 의견을 피력하였고 외국의 사례와 비교라는 자신들만의 방식을 사용하였다. 이를 볼 때 t-점수에 토대를 둔 연구는 여러 의견이 난립하는 상황에서 특정 단체의 대표적 입장을 비교적 명확하게 알아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비단 복지 논쟁이 아니더라도 다양한 정보의 홍수 속에서 t-점수를 통한 연구는 매우 실용적으로 쓰일 수 있다. 앞으로 t-점수를 통한 연구라는 정량적 방법론이 널리 활용되길 바란다.
참고문헌
김일환, 고려대학교 『컴퓨터시대의 한국어』 ppt “07 Corpus (1)”, 2012
김일환, 고려대학교 『컴퓨터시대의 한국어』 ppt “10 Linguistic Features”, 2012
「과잉복지로 재정 위협받는 지자체 신음소리」, 동아일보, 2012-03-30
(http://news.donga.com/3/all/20120329/45156674/1)
「민주당 ‘票 낚기 복지 약속’ 해도 너무 한다」, 동아일보, 2012-02-03
(http://news.donga.com/3/all/20120202/43752686/1)
「‘북유럽 복지’의 본질도 모르는 정치권」, 동아일보, 2012-04-04
(http://news.donga.com/3/all/20120403/45268682/1)
「복지 포퓰리즘과 싸우려고 사표 낸 보건硏 원장」, 동아일보, 2012-03-05
(http://news.donga.com/3/all/20120304/44506937/1)
「복지 확대 좋지만 내 주머니 세금 나가는 건 싫다」, 동아일보, 2012-10-31
(http://news.donga.com/3/all/20121031/50510279/1)
「성장 못하면 일자리도 복지도 헛구호」, 동아일보, 2012-05-22
(http://news.donga.com/3/all/20120522/46417634/1)
「어떤 공약도 기초수급자 졸업 못 시키면 ‘헛방’」, 동아일보, 2012-10-19
(http://news.donga.com/3/all/20121018/50221921/1)
「자식이 부양 안하는 老부모는 국가가 책임져야」, 동아일보, 2012-10-17
(http://news.donga.com/3/all/20121016/50160025/1)
「중국까지 성장 둔화, 복지 타령만 할 때 아니다」,동아일보, 2012-03-06
(http://news.donga.com/3/all/20120306/44540849/1)
「찜통 노인 쉼터, 어르신들 숨이 막힌다」, 동아일보, 2012-08-09
(http://news.donga.com/3/all/20120809/48480077/1)
「파탄 난 전면 무상보육, 더 무리한 복지공약 없나」,동아일보, 2012-09-25
(http://news.donga.com/3/all/20120925/49648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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