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의 기원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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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어의 기원에 관하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한국어 설명/ 계통 구분 방법
2.정설
3.반대학설
4. 우리 조가 동의하는 학설 : 동북아시아어족설
5. 한국어 계통설에 대한 한국 학자들의 연구 과정과 의견
6. 결론

본문내용

다.
이것은 한국어과 몽골어가 계통적으로 같다는 결정적인 증거가 될 수 있으며, 따라서 한국어가 동북아시아어족에 속한다는 학설에 확실한 주장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제기되지 얼마 되지 않은 학설이므로 동북아시아어설 역시 여러 오류가 존재한다. 그 예는 다음과 같다.
1. 아직 시비가 논증되지 않은 학설임에도 불구하고 그 설을 확정하려는 방향으로만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2.주장의 근거들이 언어학적 접근이라기보다는 문화인류학적 접근이라고 볼 수 있다. (몽고반점, 씨름 등의 풍습, 중국 고문헌참고 등)
3. 문화차용으로 인한 언어적 유사성일 가능성이 높다.
(지배와 피지배의 관계에 있었기에 받아들였던 문화차용)
동북아시아어족설로 설명할 수 있는 알타이어족설의 오류(문제)
‘우랄’이나 ‘알타이’ 등의 용어 자체가 적합하지 않으며, 고조선,부여,발해를 세운 우리 조상들과 우랄,알타이 산맥은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볼 수 있다. 우랄알타이어족, 알타이어족 자체가 서양학자들이 세운 ‘가설’ 중의 하나일뿐이다. 우리 조상들의 역사적인 활동 무대와는 관련이 없는 볼모지라고 볼 수 있다. 우리 조상들은 지역적으로는 홍안령 산맥과, 흑룡강 부근 등에서 몽골, 만주 족들과 같은 역사를 공유하며 살아왔다.
알타이어족설은 몽골어와 터키어가 중심이 되는데, 이 두 언어는 차용관계에 있을뿐이지 같은 계통의 언어가 아니라는 것을 반알타이어계 학자들이 이미 밝혀낸 바 있다.
몽골과 만주 한국은 문화, 전통의 유사성을 기반으로 언어도 같은 언어를 사용했을 가능성이 크다.
몽골어와 한국어 사이에도 차용관계라는 주장이 있을 수 있지만, 차용어, 우연적 유사성, 보편적 유사성 등은 어휘의 비교에서 제외하여야 할 부분이다.
때문에 두 언어간의 수사, 신체어, 대명사, 친족어 등 기초어휘를 면밀하게 검토해야 한다. 몽골어는 한글과 매우 유사한 문법 구조를 가지고 있다. 어순도 같으며 격조사의 사용이라든지 표현 방식 등이 서로 비슷하다.
1. 알타이제어에는 기초 어휘 중에도 신체명 혹은 친족명칭어, 수사와 같은 것들이 한국어와 유사성의 거의 없고, 대명사 일부만이 유사하다. 그러나 동북 아시아어족인 몽골어와 한국어는 신체어 다수가 음과 형태상으로 유사하고 게다가 문법요소들도 유사하다.
예]
1)몽골어와 한국어는 ‘머리, 코, 눈, 입, 귀, 발, 팔’ 등 신체어 다수가 음과 형태상으로 유사함
ex) 코-코바르(‘바르’는 터키말이 차용돼 붙음)
2)차용이 잘 되지 않는 조사 ‘~으로’, 호격조사 ‘-야 ,-아’ 등이 같음
바른쪽으로-바른죽으로, 왼쪽으로-준죽으로 : 방향을 나타내는 어휘가 비슷함(쪽으로-죽으로)
철수야, 민준아 등의 야 ,-아
3)몽골어 역시 한국어와 마찬가지로 언어 유형론적으로는 교착어로 분류되며, 한국어와 몽골어는 문법요소들이 매우 유사함
2. 알타이제어와 한국어가 언어 구조 상에 있어서 비슷하다고 볼 수 있지만, 그것을 제외하면 공통부분은 거의 없다. 그러나 몽골, 만주, 한국은 역사적으로나 지역적으로도 또 인종적, 고고학적, 민속학적으로도 매우 비슷하다. (몽고반점, 씨름 등)
예]
1)역사적으로 우리 선조가 세웠던 고조선, 부여, 북부여, 고구려, 발해는 한반도와 만주 대평원이 무대였으므로 우랄 산맥이나 알타이 산맥과는 아무 연관이 없음
2)몽골, 만주, 한국은 역사적으로나 지역적으로 인종적, 체형인류학적, 고고학적, 민속학적으로 매우 비슷함 ex)몽고반점, 씨름 등의 풍습. 염색체지도도 같은 유형인데다, 같은 문양의 토기를 사용했으며, 신화나 전설 또한 유사함
3)중국 고문헌이 [위서], [북사], [신당서]에 보면 한국의 부여 예맥계의 언어와 몽골의 실위의 언어가 같다고 기록되어 있음-한국어와 몽골어가 계통적으로 같다는 증거
5. 한국어 계통설에 대한 한국 학자들의 연구 과정과 의견
1. 한국어 계통설에 대한 한국 학자들의 연구 과정
1) 일제강점기에는 대부분이 일본인의 손에서 이루어졌으며 집중적인 연구가 이루 어지지 못했다.
2) 6·25전쟁 이후 1950년대 후반에야 서서히 비교 연구가 시작되었다. 당시 주요 연구 경향은 ‘한국어는 알타이어족에 속한다’였다.(주로 남한 학자들의 의견이었음)
3) 1970년대는 한국어 비교언어학(한국어 계통연구)의 전성시대로, 기존 연구의 잘 못이 상당수 밝혀지면서, 알타이어족설을 정설이 아닌 여러 ‘가설’ 중 하나로 인 정해 가려는 변화를 보였다.
4) 알타이어계의 언어들을 기존 문헌·서적(주로 서양학자들의 연구,의견,주장에 의 한 것들)에만 의존한 것이 우리 연구의 결정적인 약점이었다.
5) 이러한 약점이 극복되기 시작한 것은 1990년대 이후부터이다.
우리가 알타이언어 사용 지역에 직접 가서 우수한 장비로 그들의 언어를
직접 조사하고 분석할 수 있게 됐다.
2. 남, 북한한계의 의견
1)한국어에 대한 남한과 북한 학자들의 의견은 서로 대립되고 있다.
2)남한의 주된 학설은 여전히 부족하기는 하지만 알타이어족에 속할것 이라는 의 견이 다분하지만, 북한 학자들은 알타이어족설을 반대하고 있음-분명한 논증이 없 기 때문이다. 북한학자들은 ‘한국어’가 조선 반도 지역 자체를 중심으로 고대부 터 형성되어진 언어라고 주장하고 있다.
*남한학자들의 알타이어족설에 대한 맹신과, 북한 학자들의 무조건적인 계통적 언어분류에 대한 부인 모두 경계해야 한다.
6. 결론
한국어의 계통적 위치를 연구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문제다. 인구어의 언어들처럼 자료가 많이 남아 있는 것이 아닐 뿐더러, 연구할 여건이 넉넉하지 못하다. 또한 시간이 지나면서 다른 여러 민족의 언어가 유입되고 차용된 가운데 그 언어의 계통을 섣불리 판단한다는 것은 무리가 있다.
즉, 알타이어족설은 아직 가타부타 확정된 학설이 아니다. 그 가설을 확정하기 위해 증거를 제시하는 과정에 있는 것이다. 비록 계통 연구의 시작은 주로 서양학자들의 견해를 크게 참고할 수밖에 없다고 하더라도, 이제는 국내의 한국어연구가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상상하고, 구상하고, 고고학적 실증을 벌여 더욱 설득력 있는 구체적인 한국어 계통론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다양한 방면에서의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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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6.02.24
  • 저작시기2016.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95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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