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실천론] 전문적인 원조관계 기술 - 전문적인 원조관계 기술의 필요성, 라포형성과 관계형성 기술, 비언어적 의사소통기술, 관심 기울이기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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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회복지실천론] 전문적인 원조관계 기술 - 전문적인 원조관계 기술의 필요성, 라포형성과 관계형성 기술, 비언어적 의사소통기술, 관심 기울이기 기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전문적인 원조관계 기술의 필요성
2. 라포(rapport) 형성과 관계형성 기술
3. 비언어적 의사소통기술
1) 비언어적 의사소통의 분류와 중요성
2) 사회복지사와 구체적인 비언어적 의사소통기술
4. 관심 기울이기 기술
1) 서비스이용자에게 집중하기
2) 서비스이용자를 향해 열린 자세 갖기

참고문헌

본문내용

서도 쉽사리 시선의 움직임을 탐지할 수 있다. 인간은 이처럼 흰자위와 검은 눈동자의 미묘한 움직임에 의해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 그러므로 사회복지사는 따뜻하고 인자한 눈빛으로 서비스이용자를 대할 수 있는 마음과 응시 기술을 소유하고 있어야 한다.
⑤ 접촉 기술
인간이 행하는 의사소통 행동 가운데 신체접촉은 가장 원초적이고 감각적인 비언어적 의사소통 영역을 차지한다. 사실 신체접촉은 사회적 의사소통에서 가장 초보적 양식이다. 신체접촉이란 사전적 정의에 의하면 "인간과 인간의 신체가 서로 맞닿음으로써 이루어지는 일련의 행위”를 의미한다. 이러한 접촉은 그 범위나 정도에 따라 스치는 행위나 만지는 행위, 문지르는 행위, 움켜쥐는 행위, 누르는 행위, 긁거나 할퀴는 행위, 격한 부딪힘, 껴안는 행위 등으로 구분해 볼 수 있는데, 신체의 어느 부분과 연결되는 행위냐에 따라 그 의미가 달라진다. 또한 신체접촉이 어떠한 상황과 시간이나 장소에서 이루어지느냐에 따라 그 행위가 전달하는 메시지는 의미를 달리한다. 사회복지사는 서비스이용자의 긍정적 변화를 위해 효과적으로 신체접촉 기술을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동시에 성추행 등과 같이 좋지 않은 일에 연루되거나 오해받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할 필요가 있다.
⑥ 목소리 기술
두 사람 사이의 의사소통 행위가 일어날 때, 목소리는 두 가지 측면에서 해독할 수 있어야 한다. 첫째, 그 목소리의 특징으로 쉰 소리냐, 기어들어가는 소리냐, 혹은 감미로운 소리냐, 우렁찬 소리냐에 따라서 우리는 상대방을 이해하고 상황을 파악하게 된다. 목소리는 원래 타고 나는 것이지만 훈련에 의해서 개선될 수 있고 지위에 따라서 힘차고 당당해질 수 있다. 둘째, 두 사람 사이의 거리에 따라서 목소리의 크기나 음색 혹은 의미가 상이해진다는 것이다. 따라서 사회복지사는 서비스이용자에게 문제해결의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밝고 좋은 목소리를 유지하기 위해 항상 노력해야 한다.
⑦ 기타 기술들
이외 다른 기술로는 공간 기술, 시간 기술, 색깔 기술, 냄새 기술, 옷과 장식 기술, 화장 기술 등이 있다.
4. 관심 기울이기 기술
관심을 기울인다는 것(attending)은 사회복지사가 신체적으로나 심리적으로 서비스이용자와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을 말한다. 사람이 어려움을 겪을 때 그저 함께 해준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의미가 있다. 친구가 병원에 입원해 있을 때 비록 한 마디의 말도 나눌 수 없다고 하더라도 친구 곁에 머무는 것은 그에게는 지극히 중요한 의미 있는 일이다. 즉, 관심을 기울인다는 것은 서비스이용자에게 마음을 쏟는다는 의미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누군가 자기에게 관심을 표해 줄 때 고맙게 생각한다. 반면에 무시당하는 것은 고통스러운 것이다. 고개를 돌린다는 것은 마음이 돌아섰다는 증거이다. 우리가 상대방의 관심이나 무관심에는 지극히 민감하면서, 상대방에게는 무감각하게 대한다면 매우 역설적인 현상을 드러내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사회복지실천 현장에서 서비스이용자 개인을 대상으로 면담이나 상담을 하거나 깊은 교류를 하기 위해서는 함께 할 수 있어야 한다. 관심을 기울일 때, 또는 신체적으로나 심리적으로 서비스이용자를 향할 때 함께 있음을 느끼게 해 줄 것이다. 효율적인 관심은 두 가지 결과를 가져다준다. 즉 사회복지사가 서비스이용자와 함께 있다는 사실을 말해 주고, 또한 서비스이용자의 말을 주의 깊게 경청할 수 있는 자세를 갖게 해 준다.
사회복지사의 비언어적 메시지는 좋든 나쁘든 서비스이용자에게 영향을 미친다. 사회복지사가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서비스이용자와 함께 할 때, 서비스이용자는 사회복지사를 신뢰하여 마음을 개방하고 자기가 처한 문제 상황을 탐색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관심을 기울이기 위한 실제적 기술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자 한다.
1) 서비스이용자에게 집중하기
서비스이용자를 인자한 눈길로 바로 바라보는 것은 ‘나는 당신과 함께 있다. 당신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 라는 뜻을 전달한다. 서비스이용자와 말하면서 고개를 다른 곳으로 돌리고 있다면 관심이 적다는 생각을 품게 할 수 있다. 고개를 서비스이용자 쪽으로 향하고 말할 때 사회복지사가 서비스이용자에게 관심이 있다는 사실을 전달해 준다고 본다. 다른 면에서, 바로 쳐다보는 것이 서비스이용자에게 위협으로 느껴진다면 약간 비스듬히 보아도 좋다. 중요한 것은 사회복지사가 나타내는 관심의 질이다.
한편 서비스이용자에게 집중하게 되면 이따금 서비스이용자 쪽으로 몸을 기울일 수도 있다. 가령 두 사람이 레스토랑에서 아주 친밀하게 대화하고 있는 장면을 연상해 보자. 두 사람은 식탁 위에서 상대방을 향해 앞쪽으로 자주 몸을 기울이는데, 이는 상대방의 말에 그만큼 관심이 깊다는 자연스러운 증거이다. 중요한 것은 상체의 움직임으로 앞으로 기울였다 뒤로 뺏다 할 수 있다. 이는 '나는 당신과 함께 있다. 당신과 당신이 하는 말에 관심이 많다’ 는 뜻을 전달하는 것이다. 반면 몸을 뒤로 젖히고 있는 자세는 '당신에게 별 흥미가 없다’ 또는 ‘따분하다’는 의미를 전달하기 십상이다. 그러나 몸을 너무 앞으로 구부리거나 그런 동작을 자주 취하면 서비스이용자에게 부담을 주고 친밀을 강요하는 것 같은 인상을 줄 수도 있다.
2) 서비스이용자를 향해 열린 자세 갖기
팔짱을 끼거나 다리를 꼬고 앉아 있는 것은 관심이나 도울 태세가 제대로 갖추어져 있지 않다는 생각을 품게 만들 수 있다. 열린 자세는 서비스이용자와 서비스이용자가 하는 말에 마음을 열고 있다는 증거가 될 수 있다. 다리를 꼬고 앉아 있다고 해서 서비스이용자에게 관심이 없다는 뜻은 아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내가 지금 취하고 있는 자세가 개방적이고 돕고 싶은 태세가 갖추어져 있다는 사실을 서비스이용자에게 얼마나 잘 전달하고 있는지를 자문해 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참고문헌
설진화 저, 사회복지실천기술론, 양성원 2016
권중돈 저, 인간행동과 사회복지실천, 학지사 2014
사회복지교육연구센터 저, 사회복지실천론, 나눔의집 2015
이재풍, 곽종형 외 저, 사회복지실천론, 에듀컨텐츠휴피아 2015
박치상, 김옥희 외 저, 사회복지개론, 양서원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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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6.02.27
  • 저작시기20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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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995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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