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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읽다가 문득 생각난 것은 한 달에 한번 쓸까 말까한 나의 일기장이었다. 천 년 전의 여인도 7년 간 생생한 자신의 마음을 남겨놓았는데 지금의 나는 어떠한가 반성하게 된다. 지금의 나의 생각, 나의 마음은 다시 오지 않는 것들인데, 그리고 누가 알 수 있는 것도 아니기에 세이쇼나곤처럼 재치 있지는 않지만 한 줄이라도 나의 마음을 남겨두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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