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인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제라두 곧 여겔 떠나십쇼. 다시는 이놈의 피를 묻히디 않두룩…….”라는 대사에서 잘 나타난다. 처음에는 박훈을 감시하는 줄로만 알았던 삼득이가 사실은 그렇지 않고 오히려 박훈을 구해주는 모습에서 그의 본심을 알 수 있는 것이다.
황순원은 1930년 열여섯에 시를 쓰기 시작하여 1992년 일흔여덟까지 작품을 썼으며, 시 104편, 단편 104편, 중편 1편, 장편 7편의 많은 작품을 남겼다. 인간의 정신적 아름다움과 순수성, 생명존중사상, 휴머니즘 등으로 대표되는 그의 문학에서, <카인의 후예>는 그러한 황순원 작가의 가치관과 개성을 잘 보여주는 작품인 것 같다.
※ 참고문헌
황순원, 『카인의 후예』, 문학과지성사, 2006.
장현숙, 『황순원 문학연구』, 푸른사상, 2005.
황순원은 1930년 열여섯에 시를 쓰기 시작하여 1992년 일흔여덟까지 작품을 썼으며, 시 104편, 단편 104편, 중편 1편, 장편 7편의 많은 작품을 남겼다. 인간의 정신적 아름다움과 순수성, 생명존중사상, 휴머니즘 등으로 대표되는 그의 문학에서, <카인의 후예>는 그러한 황순원 작가의 가치관과 개성을 잘 보여주는 작품인 것 같다.
※ 참고문헌
황순원, 『카인의 후예』, 문학과지성사, 2006.
장현숙, 『황순원 문학연구』, 푸른사상,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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