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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들었다. 인간의 심리라는 게 완벽하게 이러이러하다 설명을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설명이 가능하고 정말 알다가도 모르는 게 인간의 심리가 아닐까 싶었다. 심리학은 알면 알수록 정말 재밌는 분야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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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많아지는 심리학을 오랜만에 접하면서 대학시절의 배움에 대한 순수한 열정을 다시금 떠올리게 되었으며, 더 많은 심리학책을 읽어야겠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참고문헌
로렌 슬레이터 저, 스키너의 심리상자 열기, 에코의서재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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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의 유럽 독재를 예로 하면서 밀 그램의 전기 충격 기계 실험을 설명하고 있다. 지은이는 어떻게 썼는지 모르겠지만, 번역자인 조증열의 심리학적 견해 해석 보다 김 두식 교수의 법학적 견해 해석이 좀 더 낫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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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다면 차근차근 읽어 볼 것이다. 바쁜 와중에도 계속 읽고 싶어져서 많이 힘들긴 하지만 그래도 꼭 다 읽고 나서는 다른 사람들에게도 추천을 해볼 생각이다. 왜냐면 아무렇지 않게 했던 행동이나 생각 등이 아무렇지 않은 것이 아닐 수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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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가 어떻게 이거다 저거다 확실하게 결론지으며 나눌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비슷한 패턴을 보이는 것이 참 신기했다. 반대로 이 책의 실험들에 대한 것을 반박하는 또 다른 ‘스키너의 심리상자 닫기’라는 책이 있다는 그것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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