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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2) 의미적 측면
고산구곡가는 각 연의 시상이 발전적으로 전개되는 것이 아니라 서로 대등한 관계로 병렬되어 있으면서 동일한 의미구조가 반복되어 나타난다. 제1행에의 1,2음보에서는 의미적인 어떤 관계가 보이지 않지만, 3,4음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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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 이이
조선 중기 대표 성리학자
10만 양병설 주장, 국론 통일 등 개혁 제시
벼슬에서 물러난 후 제자 양성에 힘씀
시조로 <고산구곡가>를 지음
<고산구곡가>
[서사] 1수
高山九曲潭(고산구곡담)을 살?이 몰으든 이,
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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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 이이
조선 중기 대표 성리학자
10만 양병설 주장, 국론 통일 등 개혁 제시
벼슬에서 물러난 후 제자 양성에 힘씀
시조로 <고산구곡가>를 지음
<고산구곡가>
[서사] 1수
高山九曲潭(고산구곡담)을 살?이 몰으든 이,
誅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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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대표 성리학자
10만 양병설 주장, 국론 통일 등 개혁 제시
벼슬에서 물러난 후 제자 양성에 힘씀
시조로 <고산구곡가>를 지음
[서사] 1수
高山九曲潭(고산구곡담)을 살?이 몰으든 이,
誅茅卜居(주모복거)?니 벗님네 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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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구곡가'이다. 자연에 묻혀 살면서 주자를 배우며 학문에 힘쓰고자 하는 작자의 마음이 잘 담겨 있다.
'고산구곡가'는 10수로 된 연시조이다. 서시를 1수로 하고 관암(冠巖), 화암(花巖), 취병(翠屛), 송애(松崖), 은병(隱屛), 조협(釣峽), 풍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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