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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하다고 생각한다. 두 사람의 삶의 성격은 다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삶이 진행된다는 것이다. ‘비도슈라’는 음악이 그러하고, ‘페드르’는 사랑이 그러하다. 또한 그런 삶을 살게 된 배경도 비슷하다. ‘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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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푸세의 가출』이규현 옮김, 현대문학, 2002
빌리 페르만, 『그리스 신화이야기』정초일 옮김, 푸른숲, 2003 1. 작가소개 ............................................... 3
2. 작품소개 .............................................. 4
♠ 오이디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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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온다.
『꼬마 푸세의 가출』에서는 대립적인 의미로 전원적인 삶과 현대적인 삶이 나타난다. 그리고 동물계와 식물계, 남성과 여성 등의 개념도 대립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트리스탄 복스』에서는 텔레비전 문명과 라디오 문명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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