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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대의 많은 사람들이 자신도 모르게 겪고 있는 박탈감과 존재 상실감, 그리고 그것을 벗어나려는 무의식적 노력들에 대한 통찰력 있는 이해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이처럼 창작집 [누가 걸어간다]에 실린 여섯 편의 작품은 모두 직접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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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들어가며
Ⅱ. 텍스트 마주하기
1. 줄거리
2. 배경
가. 임진강변의 황량한 들판
나. 임진강변의 갈대숲과 밤안개
3. 인물 관계
(1) 주인공 ‘나’와 학원 강사와 탈영병과의 관계
(2) 주인공 ‘나’와 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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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그래요? 자꾸 누가 내 뒤에서 사람죽인적이 있다고 합니더..
SN: 누가요? 뒤에 아무도 안계신데요.
Pt: 무서워서 대화도 못하겠어요...
SN: 그렇구나, 자주 그분이 말시키나요?
Pt: 조용한 밤에 말시킵니더..무서워 죽겠어요. 정말이지 .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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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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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를 만드는데 다른 친구가 블록을 연결하자가을: 이것도 해
라며 블록을 전해준다. 그 친구가 블록을 끼워 기차를 만들자
가을: 나도 해도 돼?
하면서 그 친구에게 의사를 묻고 기차 만드는 것을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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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놀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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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간다. 이 광경은 일찍이 본 적이 없었다.
<참고문헌>
조준현 (2009) 영화로 읽는 중국 역사와 경제, 오름
김미정 (2008) 영화로 보는 중국문화이야기, 신아사
리쩌허우, 김형종 옮김(2005) 중국현대사상사론, 한길사
이인호(2002) 中國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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