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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데모나와 대화하던 중, 만약 남편을 속여서 이 세상을 다 가질 수 있다면 그런 짓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얘기한다. 에밀리아는 극 중 평범한 인물로 그려진다. 이런 인물이 욕심을 표출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작가는 욕심이 인류 보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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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데모나 사이의 나이와 피부색, 정신적, 문화적 차이가 있었기 때문이고 이러한 차이는 오셀로의 무의식에 있던 야만성과 원시성 등을 자극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그러나 여기서 검은색 피부를 단지 인종의 차이라고만 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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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인공소개
오셀로
-베니스정부에고용된무어인
데스데모나
-오셀로의아내
이야고
-오셀로의기수
캐시오
-오셀로의 부관
에밀리아
-이야고의 아내
브라밴쇼
-데스데모나의 아버지
로드리고
-베니스의신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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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손수건을 보여 달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데스데모나는 손수건을 보여 주지 못했습니다. 그러자 그는 화를 내며 이아고의 말을 믿게 되었습니다. 오셀로는 캐시오를 더욱 더 미워하게 되었습니다.
다음날 캐시오가 아내의 손수건으로 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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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인 욕정이 자리잡고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것은 그가 데스데모나를 사랑하는 마음과 데스데모나의 비행(非行) 증오하고 처단하고 싶은 마음 사이에서 갈등하면서 자신의 이중적 모습을 깨닫는 과정을 통해 인간 내면의 이중적 모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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