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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석 인물화란?
도교나 불교의 인물이나 초상화 가운데 채색을 쓰지 않고 순전히 먹으로만 그린 백묘화법(白描畫法)
육중하고 힘찬 농묵(濃墨)을 갈필로 거침없이 휘둘러 윤곽선을 그리고 담묵(淡墨)의 감필적(減筆的) 터치로 얼굴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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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석인물화
남송의 인물화가들은 종전부터 전해오던 화법을 답습하면서 날로 간솔하여지다가 수묵으로 전향하였고 粗畢 또는 簡筆化하였다. 남송의 인물화는 한마디로 말해서 쇠퇴하였다
남송의 인물화가 역시 선종에서 더 많이 부흥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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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화, 도교(신선도)나 불교(조사도·나한도 등)를 주제로 한 도석인물화 등이 있다.
풍속화에는 일정한 사회 계층을 대표하는 사람들의 풍속· 취미· 일상생활의 모습을 그린 것 인데 다루어진 사람들의 계층에 따라 서민적 풍속화와 귀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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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석인물화와 거의 같다는 점입니다. 여기에 대해서 미술사가 최완수(崔完秀) 선생의 말을 빌리면, 우선 탱화에 표현된 불보살 및 그 권속들의 얼굴표현이 바로 단원풍의 얼굴모습들이며 길쭉한 정도로 긴 윤곽에 우리 얼굴치고는 코가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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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석인물화 등에서도 두 화가의 필법이 흡사하여 낙관이 없는 경우에는 혼란을 초래할 정도이다. 또 김홍도 화풍이 형식화 되어가는, 풍속화의 퇴영을 예고하는 출발선상에 놓인 화가이기도 하다.
김득신은 화원 집안의 명문 출신으로 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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