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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들 뿐이더라. 이게 한 경향인가? 무튼 한 두 번 나올 때는 꽤나 재밌고 그러던데 계속해서 유행처럼 나오니깐 이게 소설인가, 싶더라고. 이 \'강\'이라는 작품을 계기로 네 소설 좀 더 찾아봐야겠다. 그리고 네 미래의 소설은 너의 주특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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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보의 회임사실을 감지하고 무라사키 아씨에 대한 사랑을 키워가면서 2권으로 이어진다.
아무튼 소문만으로 듣던『겐지모노가타리』를 직접 읽어보니 역시 최고봉은 다를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고, 다소 소재는 문란할지라도 워낙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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겐지’의 생애를 읽고 싶은 것이다.
나 홀로 등잔불 아래 책을 펼쳐 놓고 만나본 적도 없는 옛 사람을 벗 삼는 것은 더할 나위 없는 위안이다. 徒然草의 제 13단 고전읽기 발췌
요시다 겐코, 徒然草, 바다출판사, 2001, 26P
21세기, 2007년이 끝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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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실 청소가 소년들의 마음을 깨끗하게 해준 것이다. 청소를 통해 소년들이 변화하는 것을 지켜보면서 이 사회를 바꿔줄 유일한 무기는 청소라고 믿게 된 것이다. 일본처럼 우리의 사회도 많이 병들어가고 있다. 성적을 중요시 하는 그 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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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는 그 날 그 식당의 느낌이. 당신이 내게 해대는 장난이란 걸 알고 있지.
이젠 서로에게 모두 볼일이 끝났으니 여기서 그만 두도록 했으면 해. 당신은 죽었고 나는 살았고. 나는 아들이 없으니 내가 당신에게 했던 일들을 당할 걱정도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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