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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있다. 그러나 급속도로 변해가는 디지털 시대에 압축파일을 경계심 없이 풀어버린다면 다른 나라와 다를 바가 없이 감성을 사고파는 삭막한 디지털 시대가 올 것이다. 지금의 우리나라 디지로그 문화는 상업행위에 목적을 둔 문화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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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일 뿐 살아 있는
실제가 아니기에..
디지로그 , 그 감상을 마치며.
독자들로부터 상당한 혹평에 시달리기도 했던 이 책은 어째거나 디리로그라는 새로운 패러다임과 함께 한국인이 그 패러다임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것으로 예견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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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에 대해 그는 너무나 시원하게 답해주고 있다. 한국 문화에 대한 뿌리 깊은 사유부터 글로벌한 이슈까지 다양한 지식이 담긴 책인 듯 싶다. Ⅰ. 들어가며
Ⅱ. ‘디지로그’의 핵심내용 요약 및 분석
Ⅲ. ‘디지로그’에 대한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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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인 잇점들이 우리 자신을 디지로그 파워의 주체로 만들 수 있다는 가능성을 피력한다.
저자는 나이 먹고 욕 먹고 겁도 먹는 우리문화, 잊어버리고, 놓아버리고, 내버리는 우리문화, 뭐든 먹고, 뭐든 버리고, 뭐든 되는 우리문화의 다채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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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디지로그의 시대로 향하는 그 첫발을 땐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이러한 시작을 가능하게 해준 것이 바로 이어령의 디지로그를 읽으면서 얻게 된 가장 큰 성과가 아닐까. 1. 내용 요약
2. 서평 및 나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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