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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어, 고구마, 감자 등 신선하고 알찬 재료를 튀겼는데, 인문학으로 이루어진 튀김옷이 쏙 빠져 버린 느낌이랄까. 인간과 삶과 관계의 속성을 물리 법칙에 비유한 점은 좋지만, 무리가 있어 보이는 부분이 간혹 눈에 들어온다. 인문학적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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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림과 울림 같은 인간을 울리게 하는 과학 수업이 중요한 것이다. 과학을 딱딱하고 어려운 것으로 볼 것이 아니라 재미있는 것으로 이해하는 사람만이 계속 과학을 배울 것이다. 이제 다시 과학의 떨림에 울림으로 응답할 때다. 1. 떨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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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림과 울림의 저자 김상욱 교수는 과학의 원리를 쉽게 설명해주는 사람이었다. 그에 대한 이러한 호감을 바탕으로 떨림과 울림을 펼쳐들었다. 그러나 읽으면 읽을수록 ‘알 것 같으면서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역시 물리는 나에겐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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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라, 과거와 현재를 잇는 고리, 그리고 미래를 잇는 고리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혹자는 인류에게 가장 무서운 병은 ‘망각의 병’ 이라고 한다. 과거에서의 진실, 그리고 아픈 과거와 화해가 건강한 역사를 가질 수 있는 것이며, 바로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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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 : 떨림(십자가)울림(윤리)어울림(공동체)을 통해서 오직 의지할 분은 그리스도임을 더욱 깨닫게 되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기대하며 하나님께서 종을 점점 다듬어 가시기를 기대한다. 본서를 만나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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