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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토 역시 파국을 맞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의 행위의 시작의 밑바탕엔 초인이 되고자 하는 욕구, 권력에의 의지가 숨어있었으며 그 권력의 본질적인 속성이 그가 결국 사회정의구현이라는 최초의 목표를 끝까지 유지할 수 없었던 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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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는 아이러니하게도 사회에 만연되어 있는 개인주의에서 그 실존적 가치를 인정받는다.
라이토와 류자키의 대결은 국가적 대결도 아니고 이데올로기의 대립도 아니다. 단지, 라이토는 데스노트를 통해 사회를 정화시킬 수 있는 절대권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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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토.
② 일본 경찰과 L이 함께 수사를 하고 라이토를 의심함.
③ 라이토가 FBI의 미행을 눈치 채고 노트를 이용해 FBI를 살해함.
④ 라이토가 수사본부에 합류함.
⑤ 미사가 제2의 키라로서 활동하고 라이토를 만나게 됨. L은 둘을 의심함.
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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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재미만으로 영화에 접근했을 때에는 라이토의 생각이 맞았고 주인공이었을지도 모르지만 살인죄, 법으로써 영화에 접근했을 때, 그것은 라이토의 오판이었다. 물론 젊은 국회의원의 발언처럼 살인도 옳은 살인이냐 아니냐로 나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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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미사를 L에게 잡히게 될지 모르는 상황으로 이끈다. 사신이 인간의 수명을 다른 특정 원인에 따라 사용하게 되면 죽게 되는데 라이토는 이것을 이용한 것이다. 램은 미사를 살리기 위해 L의 이름을 데스노트에 적고, 자신은 사라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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