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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향불을 피웠다. 이 때 입욕자들은 목욕하기 전과 후에 절을 하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이런 풍습은 최근까지 남아 있으며, 어떤 경우에는 고인의 위패가 10여 개나 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Ⅶ. 목욕과 로마목욕
로마의 목욕탕은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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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탕 내부도>
좀 더 구체적으로 알아보면은 로마의 목욕은 크게 보아 세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첫번째로 목욕을 하는 사람은 목욕 이전에 운동으로 땀에 젖어 있는 상태에서 아포디테리아라고 불리는 탈의실에서 옷을 벗는다(물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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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향 선호도와 활용도 및 만족도에 관한 조사 연구, 건국대학교
김향미(2006), 이동목욕서비스의 효과와 사례분석, 대구장애인종합복지관
박동성(2003), 일본의 공중목욕탕 : 한 지방도시의 사회사와 센토의 변천, 지역사회학회
이숙연(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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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탕이 없었으며 그 대신 공중목욕탕들이 도시전체에 걸쳐 편리하게 위치하여 있었다. 난방시설은 전혀 되어있지 않았다.
로마의 항구도시인 오스티아에 남아있는 로마의 아파트 주거 중 일부는 부분적으로 복원이 되어 있으며, 이에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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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시를 비롯한 각 도시에 수돗물을 보내는 상수도관이 만들어졌는데, 이들 유적은 아직도 남아있을 뿐만 아니라 일부는 수천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대로 사용되고 있다.
이 물은 대목욕탕이나 도로 끝에 설치되어 있는 공공 용수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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