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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 부분에서 죽음 <케이트의 장례식에서 비통해 하는 안나>
이 자연스러운 것이라는 것을 말하고 있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슴 아픈 것이라는 것을 함축적으로 보여주고 있었다.
Ⅲ. 맺음말
열 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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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라지고 있다. 사실 10여년 전만해도 이가 빠지면 틀니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었으나 지금은 임플란트를 통하여 새로운 치아를 가질 수 있다. 이와 같이 의료과학 분야의 발전은 마침내 줄기세포를 이용하여 인간을 복제하는 순간까지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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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라는 의문이 들게 만들었다. 이런 점에서 고귀한 생명 위한 ‘대체용’ 이며 윤리적인 측면에서 문제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특히 지난 2008년 영국에서 맞춤형 아기를 합법화하는 법안이 의회에 통과되면서 논란의 불씨는 더욱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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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빠지게 된다. 결코 가벼운 주제가 아니었고 케이트 혼자만의 얘기가 아니었기에 쉽게 어느 쪽도 선택할 수가 없었다. 가족을 더 이상 힘들게 할 수 없었던 케이트의 선택도, 그런 그녀를 사랑하기에 포기할 수 없었던 엄마 사라의 선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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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근본적인 질문이 필요하게 된다고 한다.
아동간호학 과제로 아동이나 가족과 연관된 책이나 영화를 보고 감상문을 작성하며,
안나가 태어난 출발 점이 어떤 상황이엿는지를 떠나서 안나가 한 인간으로서 태어난 후에 어렸을때부터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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