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번 약용의 의지에 대해 경이로움을 표한 다. 물이 한 쪽으로만 흐르기 어렵다지만 약용은 한 길을 택했다. 급류에 휩싸일 때도 그는 꿈적도 하 지 않고 그저 자기 길을 간다. 나는 저 멀리 보이는 그의 길을 다시 한번 보면서 조용히 내가 온
|
|
|
수 국민의 잘못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대다수 국민이 그러하다면 국가에서 정책을 홍보하는 방법을 대다수 국민에 맞추어야 하는게 아닌가.
牧民心書의 戶典六條는 국가기관으로 대변되는 오늘날의 입법, 행정 및 사법기관의 구성원에게 기
|
|
|
목민심서는 그 당시의 목민관에게 뿐만 아니라 오늘날의 공직자에게도 걸맞는 따끔한 충고를 내려주는 저서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꼭 공직자들에게 오늘날까지 귀감이 되는 행동 지침서에 불과한 것이 아니라 그 시대 근대사회로의 이행기
|
|
|
목민심서는 관리들의 청렴을 강하게 주장한다. 비록 아래서부터의 개혁이 아니라 위로부터의 개혁을 주장했다는 한계점을 가지고 있지만 청렴한 관리만이 나라를 살찌운다고 했다. 하지만 이 `청렴`이라는 단어는 한민족과 별로 관계가 없는
|
|
|
시한 책이다. 그것은 바로 애민과 휼민의 정신으로 목민관의 기본을 말한다. 정약용은 소년시절부터 백성을 다스리는 몸가짐을 배우면서 수령들의 무능과 횡포를 체험하였다. 그리고 그는 그의 느낀바와 생각한 것을 이렇게 묶어 기록한 것
|
|
메뉴펼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