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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 내게 맡겨진 모든 것들에 대해서 최선을 다해 간다면.. 당연히 저 의문에 대한 대답은 OK 이다.
2. 참 고 문 헌
- 정민 / 미쳐야 미친다 / 푸른역사 / 2004 [독후감]서평: 정민의‘미쳐야 미친다’를 읽고
1. 줄거리 및 느낀점
2. 참 고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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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끈한 우정과 믿음 그리고 정을 친구들과 쌓아가도록 다짐을 해 본다. 먼 곳에서 무엇을 찾는 것이 아니라 내가 살아가고 있는 이 일상들을 다시 한번 둘러보게 된 나를 내가 본다. 무엇인가를 이루려면 진정 그것에 미쳐야 한다. 그래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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럽게. 안팎 없이 둘러싼 저 벽들을 우린 어떻게 뚫어가고 넘어설 수 있을까? 조선 지식인들의 서슬 퍼런 내면 풍경, 불광불급의 억센 고집들! 그 뒤늦지 않을 지혜들이 서력(西曆) 21세기를 사는 우리들 첨단의 스캔들을 여전히 서늘하게 일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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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한 분야에 미친 사람들이다.
하지만 아까 말한 것처럼 요즘은 이렇게 미친 사람들을 보기 어렵다. 과거에 비하면 미친 사람들이 터무니없이 적다는 것도 안타깝다. 우리들이 타고나는 불광불급의 불꽃이 살아가면서 부와 성공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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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낀다. 책읽기의 조급함이나 짐스러움 없이 조금씩 그 책 속에 몰입하여 내 마음을 그 텍스트에 올려 놓으며 느끼는 작은 즐거움이 언제부터인가 내 삶의 큰 의미가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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