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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치기' 등의 영화의 등장은 재일 한인의 목소리가 일본 사회가 귀를 기울이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는 점을 증명하는 것이기 때문에 아주 고무적인 부분이 아닌가 한다. 이제 재일 한인의 경우 3세대를 넘어 4세대에 이르고 있다. 그들은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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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도 상당히 많고 배운 점도 많았던 경험이었는데 이번 ‘박치기’라는 영화를 접하면서 그 이상의 뭔가를 느낀 것 같다.
이 영화를 통해서 재일동포가 일본에서 얼마나 민족적인 차별을 받고 살고 있는가를 절실히 느낄 수 있었다.
필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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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치기>와<우리학교>
이 세 영화의 공통점이라고 한다면 재일조선인들의 삶을 다뤘다는 것에 있다. 하지만 보는 관점은 세 영화가 각자 다릅니다. 우선 우리학교의 감독은 사랑하는 부인의 뜻을 이어받아서 비교적 담담하게 그리고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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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치기의 경우는 그러한 메시지를 위트로서 숨겨놓고 재미을 일단 준다. 모아두어던 메시지를 극적인 영화의 절정과 함께 임진강노래를 구슬프게 들려줌으로서 영화의 절정부분은 영화의 메시지를 전달해 주고 있다.
조원이 판단한 영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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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치기>에서 중요 매개체가 되는 <임진강>이라는 노래를 영화에서 노래 외의 다른 문화 형태로 대체하고자 한다면, 대체할 수 있는 다른 문화 형태는 어떠한 것이 있을까?
(2) 영화 <박치기>를 일본 감독과 배우들이 아니라 한국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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