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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해 할 일만은 아닌 것 같다. 그래서 세상은 공평하다고 하는 것일까? 작년에 작심삼일로 그만둔 명상을 다시 시작해봐야겠다. 지금까지 책을 읽고 생각나는 대로 정리해보았다. 독자마다 다르게 생각할 수 있지만, 저자의 핵심 메시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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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우리에게 행복을 주진 않는다.
바로 이러한 것들을 내려놓을 때 비로소 우리는 나이가 들어도 서글프지 않으며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행복하게 살 수가 있는 것이다.
또한 법륜스님은 잘 물든 단풍처럼 아름다운 삶을 살기 위해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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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아니다. 그냥 조금 더 생각을 해봤단 것이다.
여러모로 우리나라는 아직 갈 길이 멀다. 유럽에만 가도 한국을 많이 모르고 문화 또한 일본의 문화가 우세하게 자리잡혀있다. 몇몇 주요나라를 걸어 논 국기깃발에 일본은 있었지만 우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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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 취업하기 위해서만 공부하는 것에만 연연해 있다. 진짜 공부는 마음공부다. 내 안에 마음을 나 스스로 다스릴 수 없다면 그것보다 슬픈 일은 없을 것이다. 방법은 하나다. 비록 부족한 인간으로 태어났지만 마음 수련을 통해서 완벽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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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어떻게 해볼 수 없는 악이 넘치는 세상에, 초인적인 능력을 가진 부처가 선의 기운을 가지는 계율을 설파해 주길 바라는 염원을 담은 것이라 느꼈다.
‘보현십원가’에 담겨 있는 이러한 시들은 부처님의 넓은 자비에서부터 포교,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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