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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개관
Ⅱ. 법천사(法泉寺)터
Ⅲ. 거돈사(居頓寺)터
Ⅳ. 비두리 귀부와 이수
Ⅴ. 흥법사(興法寺)터
Ⅵ. 의민공사우(懿愍公祠宇)와 신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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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천사지에서 느꼈던 감동과 돌아오는 차안에서 느꼈던 감동을 잊을 수 없다. 산재해 있는 레포트와 전공 시험이 있음에도 이 모든 걸 잊고 당장 이번 주말부터 라도 유적지들을 답사해 볼까하는 충동적인 생각들이 아직도 머릿속에 맴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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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천사의 당간지주에는 왠지 모를 부드러움과 단아함이랄까 어떤 간결미를 느낄 수 있었다. 법천사는 임진왜란 때 불타 없어지고, 그 위에 서원이 세워졌다고 한다. 법천사지 발굴터 앞 큰 바위에는 '서원'이라고 이름이 새겨져있었다.
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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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천사터에는 뛰어난 조각 장식이 남아있는 탑비가 있다. 비석 측면에 새겨진 용 문양은 그 섬세하고 정교한 기법이 단연 돋보인다. 또 주변 다른 건물에서 거의 찾아 볼 수 없는 독특한 형태의 건물 초석이나 석재 장식물을 찾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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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불사 응진전)
6. 석탑과 승탑: 다양한 형태로 제작
① 석탑: 개성 불일사 5층 석탑, 평창 월정사 8각 9층 석탑, 개성 경천사지 10층 석탑(원의 영향)
② 승탑: 여주 고달사지 승탑(팔각 원당형)
③ 탑비: 원주 법천사 지광국사탑과 탑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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