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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통일된다.
어린양들의 등성이에 반짝이는
진눈깨비처럼
(북 치는 소년)
실내의 정경에서 시야가 실외로 옮겨지면서 역동적으로 바뀐다. '어린 양'은 '아이 . 소년'과 만나며, '진눈깨비'에서 비극적 여운을 진하게 남긴다.
고도의 생략법,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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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고도 우리 생활 속에서 리듬을 연주할 수 있는 물건들이 아주 많아요. 무엇이 있을까?
C : 물통이요, 냄비요, 막대기요.
T : 우와~ 그러고보니 아주 많구나. 다음 이 시간에는 소리가 나는 물건을 가지고 연주해보는 시간을 가질께요. 오늘 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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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치는 소년」, 「돌각담」, 「라산스카」」, 한국현대 문예비평학회, 한국문예비평연구. 제15집 (2004. 12), 2004.
권영민, 『한국현대문학사』, 민음사, 1993.
권정순, 「김종삼 시의 심미주의적 특성」, 연세대 석사학위논문, 1986.
김정배,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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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치는 소년』해설, 민음사, 1979. Ⅰ. 서론
1. 생애
2. 연구사 검토 및 문제 제기
3. 연구 목적
Ⅱ. 본론
1.「意味의 白書」의 경우
1) 전통적 서정시의 부정
2) 이미지즘의 추구
3) 맑고 아름다운 세계의 지향
2.「먼 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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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치는 소년」, 김종삼
「북치는 소년」은 고도의 비약을 통해 어구가 연결되어 있는데, 1연의 ‘내용 없는 아름다움처럼’,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카드처럼’, ‘진눈깨비처럼’ 등에서 비유의 기법이 쓰였음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이 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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