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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가 확대된다고 하지만 '뻐꾸기 둥지위로 날아간 새'와 이에 나타난「감시와 처벌」을 고찰하여 보면, 과연 권력의 해체가 진행되고 있는가는 쉽게 단정지을 수 없는 문제이다.
남과의 경쟁에서 항상 이겨야 하고, 이윤 극대화와 효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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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해야 하는 것은 물론이며 그들이 원하는 것들에도 귀 귀울여야 할 것이며 환자들을 몰아세우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입장에서 행동하고 생각하는 것에 중점을 두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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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란 영어로 미치광이를 뜻하며,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는 맥머피를 말한다.
이 영화를 보고 난 감상을 정리해 보자면,
이 세상에는 백사람의 인간이 있다.
그 중 98명은 흔히 말하는 대중. 일반적 존재다.
그리고 1명은 지배자. 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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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적인 부분들을 제외한다면 일반인들과 크게 차이가 없다. 여자와 자고 싶어 하고 웃고 떠들고 즐기면서 살고 싶어 하지만 자신을 두렵게 만드는 요소로부터 도피하고 있는 사람들일뿐. 일반인인 맥 머피가 정신병원에 와 있다는 설정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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