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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기와 이를 덮고 있는 방추형 뚜껑을 가진 외함, 그리고 수정제 사리병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2. 사리장엄의 구조
▶ 외함 (뚜껑, 사벽면, 바닥)
뚜껑-4개의 삼각형이 중앙부에 모아진 사면체의 방추형을 조립한 듯한 삼각지붕 형태. 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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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기, 상자형 사리기 등 한국적 사리기 형태의 시원으로 등장하고 있다. 또한 공예적 으로도 송림사 감은사 사리장엄은 통일신라 공예를 대표할 만한 작품으로 꼽힌다.
4. 사진과 그림
송림사오층전탑 사리구
각종 사리함
금동 육각 사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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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기는 처음에는 매우 화려한 개방형 가마처럼 생겼다고 생각했는데 자세히 보니 집모양 같기도 하고 정자인 것 같기도 하였다. 사리기를 덮어주는 외함의 경우 부식되었지만 장식만은 확인할 수 있었다. 각 면에는 사람이 있었고 무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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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기이다. 보개(寶蓋)아래 삼각형 장식을 늘이고, 네 귀에 다시 수식을 늘였으며, 그 상단에 점선조로 조금하였다. 지붕의 한 부분은 투각으로 장식하였다. 복연(覆蓮)으로 장식된 기단 위에 난간을 돌리고 중앙에는 금판을 오려서 연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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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하지만 2호 건물지는 규모도 조금 작고 형태상의 차이점도 있으므로 아마 그 용도가 달랐을 것으로 추측된다. 2호 건물지 주변에는 기둥이 많고 새로 목책열을 세우거나 보수한 예가 확인되었는데도 불구하고 대벽건물지 내부에서는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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