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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하기보다는 나로 인해서 구성되는 세계를 객관성 속에서 찾고 있다. 이러한 가치관의 변화는 내가 실존해 있기 때문에 세상이 존재한다는 실존주의 철학과 맥을 같이하는 것이기도 하다.
현대 사진은 로버트 프랭크를 빼고는 이야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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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는 더욱더 우울증에 빠지게 된다. 결국 1989년 3월 9일 오전 5시, 그의 나이 42세라는 젊은 나이에 죽음을 맞이한다. 그의 작품세계는 실로 다양하다고 할 수 있지만 계속 일관성 있게 작업을 한 것은 초상 사진이었다. 그의 초상은 평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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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주장, 그가 추천한 예술가들 그리고 출판한 잡지까지 구세계와 신세계를 연결시키는 역할을 했다. 반면 로버트 프랭크 (Robert Frank)는 20세기 초중반 암울한 미국 경제공황의 그늘을 보여주었다. 경제공항이 준 시련과 세계대전의 참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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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서는 로버트 메플소프와 넨 골딘 등이 있다.
-사진의 의미를 만드는 요소
(1) 대상성 - 1958년 대표작인〈미국인들, The Americans>에서는 대개의 사진처럼 주제를 결정하고 주제에 맞는 특징적인 대상을 찾아 사진을 찍은 것이 아니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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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정
배경의 아름다움에서 오는 것이
아니다. 역사속의 극적인 순간을
함께 하였고, 그 순간을 놓치지
않고 담아낸 현장성에 있는 것이 다. 로버트카파의 출생및기록
전쟁사진에 관한 사진자료 및 주석
사진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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