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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깨워주려 한다고 생각한다. 부모님의 맹목적인 사랑을 우리는 당연시 여기며 외면하고 살아오진 않았는지 다시금 되돌아 볼 수 있을 것이다.
소설가시고기는 서정감에 감동을 얹어줄 수 있는― 특히, 아이의 시각과 아버지의 시각을 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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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이 놀라웠다. 다 읽고 나니 책 뒷표지에 있던 글도 이젠 이해가 간다. 그리고 왜 이 책제목이 가시고기인지도......
가시고기는 알을 낳으면 엄마가시고기는 어디론가 사라져 버린다고 한다. 그럼 아빠가시 고기가 남아 새끼들을 돌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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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움이의 치료를 위하여 직장도 잃어 버리고 가사도 탕진한 채로 벼랑 끝에 내몰리지 아니하였을 것입니다. 뿐만아니라 자신의 몸도 추스려 볼수 있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1.저자약력
2.'가시고기'의 저술동기
3.줄거리
4.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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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미암아 영생이 주어진다는 것입니다. 다른 희생은 아무리 믿어도 가슴만 아프고 눈물만 나지, 참된 영생하고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것입니다.
글을 마치면서 한 마디만 덧붙이자면, 이 글은 가시고기라는 소설을 비판하기 위해서 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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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무나 한심하다고 느꼈다. 난 너무나 나쁜 아이였고 이기적이었다. 이 책은 강한 부성애로 독자를 울렸지만, 난 더한 감동과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가족의 소중함까지 엿볼 수 있었다. 뭐라고 해야 나의 감정을 표현 할 수 있는지 모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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