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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으로 나눠 쓸 수밖에 없는 이 가난한 사람들의 삶에서 우리가 얻을 수 있는 삶의 교훈 , 건축적 교훈은 너무도 많다.
여기에선, 가짐보다 쓰임이 더 중요하고,
더함보다는 나눔이 더 중요하며,
채움보다는 비움이 더욱 중요하다&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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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당이라는 명칭에 관하여
수백당(守白堂)이라는 뜻은 백색을 지키는 집 비움을 지키는 집 소위 오기에 충만한 선비가 거처하게 되는 집이라는 뜻입니다.
수백당이라는 명칭은 승효상씨가 만들어 낸 것이 아니라,대구의 외곽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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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도 아무 소용이 없다고 한다. 그는 ‘ 장소가 지닌 역사가 모두 다르다. 그 장소가 나에게 무진장 이야기를 한다. 약력
시대적배경
장소의 혼(ex1,2)
철(휴머니즘)
빈자의 미학
작품 분석
수졸당
수백당
웰콤시티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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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효상은 요즘 재료사용에서 제법 자유롭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집에서 또 백색을 고집한 이유는 이 백색 위에 많은 그림과 자국이 그려지고 남게 되길 더욱 바랬기 때문이다.
"물론 수백당이라고 하는 이미지도 그대로 직역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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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당, 경기
* 2000 한국건축문화대상 본상/웰콤시티, 서울
저술
* '이 시대, 우리의 건축'/4.3그룹회원 공저, 1994
* '빈자의 미학'/1996, 미건사
* '지혜의 도시, 지혜의 건축'/1999, 서울포럼
* 전시도록 'URBAN VOID'/ 2002, 국립현대미술관 1.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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