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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페란토로 번역 발표되었다. 그 외 장혁주의 소설 ‘쫓겨가는 사람들’, 이태준의 ‘분노’ 등도 번역되었다. 또한 이재현에 의하여 <에스페란토-국어사전>이 만들어졌으며 <국어-에스페란토>사전이 발간되었다. 장충식은 에스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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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처럼 계속해서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 것이다. 자멘호프 박사가 일생 동안 에스페란토를 혼자서 수정하고 바꾸어 나갔다면 아마 에스페란토는 지금처럼 사람들에 의해 신조어가 생기고 사어가 생기는 일반적인 언어처럼 작동되지 못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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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페란토가 채택되는 것은 인간이 바벨탑을 쌓아 올려 신의 경지에 오르길 희망했던 성경 속 일화처럼 불가능한 일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자멘호프는 바벨탑에 도전했고, 바벨탑에 오르기 위한 사다리로서 에스페란토를 창안해냈다.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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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페란토 아나키즘 그리고 평화”, 안종수, 도서출판선인, 2006년
“세계화시대의 국제어”, 경상대학교인문학연구소, 동남기획, 2002년
“국제어시대의 민족어”, 복거일, 문학과지성사, 1998년
“훈민정음 28자 어원적인 신해석”, 강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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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에스페란토의 장점
에스페란토를 사용하는 에스페란티스토들은 에스페란토가 여러 면에서 장점을 갖고 있다고 한다. 우선 에스페란토는 배우기 쉽다. 과학적 구조의 인공어로 동사변화, 어미변화, 소리값(발음) 등이 16개 규칙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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