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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않은 욕망이라면, 충족되지 않은 욕망이 없다면 고통도 발생할 수 없을 것이다. 쾌락이 고통의 부재라면, 고통이 없는 상태, 즉 어떠한 욕망도 없는 상태가 최상의 쾌락일 것이다. 이러한 상태를 에피쿠로스학파는 \'번뇌없는 평정(atarax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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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쿠로스학파와 쇼펜하우어는 놀랍게도 존재론적 실천의 영역인 도덕과 행복론에 있어서는 많은 일치를 보이고 있다. 에피쿠로스의 경우 현실에 대한 객관적인 진리 파악보다 인간의 존재론적 실천(도덕)에 더 큰 관심을 보였다. 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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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즉, 신과 죽음에 대한 공포 자체가 무의미하다는 것이다.
5.두 학파의 비교
스토아학파와 에피쿠로스학파 둘 모두 마음의 평안 즉 행복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목적은 같았다. 하지만 추구하는 방법에 있어 스토아학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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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쿠로스학파
에피쿠로스학파는 소크라테스학파 중의 하나인 퀴레네학파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퀴레네학파는 쾌락 가운데서 육체적이고도 감각적 쾌락을 중요시하는데 그것도 현재적인 쾌락을 가장 소중하게 생각한다. 즉 현재 내가 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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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쿠로스주의는 순전히 공허한 주장을 전해주는 것일 뿐이다. 1. 쾌락주의
① 아리스티포스(키레네학파의 중심인물)와 키레네학파
② 쾌락주의의 문제점
2. 에피쿠로스학파
① 에피쿠로스주의
② 궁극적인 삶의 목표
③ 에피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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