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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이 들어 있다
이 책에 나오는 그림들은 모두 작가가 직접 그린 것이다. 작가는 카메라를 들고 삶의 현장을 이곳저곳 헤매며 사진으로 찍어 그림으로 표현해냈다. 그래서 이 책의 그림들은 세상의 상처와 기쁨들이 그대로 드러나 있다.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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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적인 일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연탄길 이것은 내가 살아오면서 봤던 그 어느 책보다도 더 오래 기억에 남을 것이고 내가 어려울 때 마다 큰 힘이 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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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기이다.
연탄길을 걷는 사람들이 있다. 오늘도 힘겹게 한발 한발을 옮기며 타들어가는 연탄들이 있다. 붉은 눈물을 흩날리며 검은 몸을 태우는 연탄들이 있다. 겉으로만 보면, 아무도 알 수 없다. 이 연탄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몸을 녹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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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세상에 이런 사랑을 주고 느끼게 하는 사람들은 우리가 주위를 둘러보면 분명히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작가가 한 말 중에 기억에 남는 말이 있다. ‘어둠 속에서 스스로 빛이 된 사람들, 빛이 될 수는 없지만 더 짙은 어둠이 되어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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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자식에 대한 끝없는 사랑을 다시 한번 더 확인했다. 그리고 평소 부모님께 소홀했던 내 자신을 한번 반성하게 되는 계기도 가지게 되었다.
위의 내용들 이외에도 감동과 사랑을 주는 많은 내용들이 소개되어 있었다. 우리의 주변에는 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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