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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이 쉽게 흔들려서는 안 되겠지만, 그렇다고 Will Hunting처럼 좀처럼 쉽게 다른 세상을 받아들이기 힘들 정도가 되서는 안 되겠다. 그러나 Will Hunting같은 세상을 보는 눈이 없다면 그 세상을 보는 눈을 바꿔줄 실마리마저 존재하지 않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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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 교육에서 더 많이 엿볼 수 있지만 타 과목이라도 인성 교육의 측면을 경시할 수는 없는 것이기에 앞으로 현장에 나가서 도덕뿐 만 아니라 다른 많은 과목을 아이들에게 가르쳐야 할 나에게는 꼭 봐야할 영화였다고 생각한다. 내가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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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심해진 것 같다. 학원, 과외 등등 모든 아이들은 여러 지식들 어른들이 원하는 자신의 아이가 좋은 대학에 가기위해 필요한 지식들을 주입하려고만 하고 있는 것 같다. 분명히 문제가 있다. 다시한 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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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이 마누잔처럼 천재수학자가 될 수 있다고 보았고, 숀은 테드 카진스키처럼 천재수학자겸 폭탄테러범이 될 수도 있다고 보는 등 서로 다른 시각적 차이를 보였다. 환자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치료적 시각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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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며 가장 부러워했던 점이다. 윌이 영화 초반에 자신이 어릴 적 싸웠던 친구를 무차별 적으로 패주는 장면이 나온다. 윌의 폭력성향보다 더욱 내 눈을 사로잡았던 것은 아무 말 없이 윌을 위해서 싸워줬던 친구들의 존재이다. 조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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