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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의도만큼 중요한 것은 그것을 보는 관객의 자세이기 때문이다. 외설과 예술을 구분 할 수 있는 안목이 있어야 작가의 의도도 잘 살아나는 것이다. 사물을 있는 그대로 보는 것보다는 그 내면을 꽤 뚫어볼 수 있는 마음의 눈을 가지려고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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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설적인 작품 이라기보다는 하나의 저항적인 문학으로서 해석되어야 할 것이다.
3. 결론
논란의 대상; 예술/외설을 어떻게 구분 지어야 할 것인가?
①기준의 모호성-판단의 어려움.
-예술과 외설에 대한 구분은 앞서 살펴보았듯이 시대와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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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드가 아닌 것으로 일단락된 바 있다. 우리나라는 아직도 유교적인 잔재가 많이 남아 있어 이러한 점에 있어서는 조금 민감한 느낌이 없잖아 있지만 교양있는 지성인이라면 외설인지 예술인지는 스스로 잘 판단할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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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이야기가 주장을 뒷받침 해준다.
예술과 외설의 기준을 나누는 것뿐만 아니라 예술과 외설의 차이를 분석하면 마찬가지로 수용자의 입장이 가장 우선시 된다.
다만 수용자가 작품을 감상했을 때 조건이 붙게 된다. 수용자가 작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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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를 크게 내는 학자가 없는 이유에는 언어라는 장벽 등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근본적으로는 상상력을 제약하는 것이 큰 문제이다. 학문적 성과의 바탕을 이루는 개인적 세계관, 그것은 바로 인간의 상상력이 근간을 이루고 있다. 왜 우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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