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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고와 그를 통해 각자 자신의 모습을 타인에게 투사해 다른 사람을 오해하는 것 그 자체였다. 그런 의미에서 보면 악인은 이아고 뿐만이 아니다. 자신의 모습을 타인에게 투사했던 오델로 역시 악인이 되는 것이다.
여기까지 오델로를 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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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고라는 인물이 이토록 치밀하고 냉정하며 인간의 약점을 파고드는 인물이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었다. 그냥 단지 주인공을 괴롭히는 악역 정도로 생각했었다. 솔직히 주인공이 오셀로라기보다는 이아고라고 느낄 만큼 작품을 읽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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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고와 그를 통해 각자 자신의 모습을 타인에게 투사해 다른 사람을 오해하는 것 그 자체였다. 그런 의미에서 보면 악인은 이아고 뿐만이 아니다. 자신의 모습을 타인에게 투사했던 오델로 역시 악인이 되는 것이다.
여기까지 오델로를 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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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에서 "나를 미워하는 사람,내가 죽더라도 그대로 미워하게 놔둬라.나도 그를 용서하지 않을테니.."라는 요지의 글을 썼다.
죽음 이후까지 타협하거나 용서하지 않고 불의와 싸우겠다는 준열한 의지는 쉽사리 쉽사리 휘어지는 요즘 세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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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으로 만난 문학, 오델로 .....................7
➀ 문학으로서 오델로가 가지는 특징 및 의의...7
➁ 연극 ‘오델로 컴플렉스 이아고’ 줄거리.....8
➂ 연극 감상...........................................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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