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턴’이라는 영화가 대한민국에 던져주는 시사점은 매우 크다. 진정한 멘토를 갈구하고 있는 젊은 세대에게도, 재취업을 걱정해야 하는 실버세대 에게도 해답을 쥐어주고 있기 때문이다. 지혜나 연륜은 나이를 먹는 대가로 당연히 얻는 가
|
|
|
하지 않는 벤의 모습 속에서 전통적인 회사원의 모습 그리고 그가 가지고 있는 신념이 무엇인지를 엿볼 수 있었다. 70세라는 나이에 인턴에 지원한 것부터 벤은 달라도 다른 노인이었다.
어떤 것이든지 열정적으로 하는 줄스 그리고 무엇이든
|
|
|
전을 조명한 것이다. 보통 회사의 CEO가 남자고 비서가 여자인 경우가 많은데 영화에서는 그 반대다. 그리고 줄스는 워킹맘이고 그의 남편 매트는 전업주부로 활동한다. 그리고 은근슬쩍 워킹맘의 애환을 표현하는 장면도 나온다. 아마도 여자
|
|
|
의 편견과 시선에 힘겨워 할 수도 있는 문제다. 물론 훗날 우리가 벤의 나이가 될 때 쯤에는 지금보다 훨씬 세상은 변화 되있을 것이고 사람들의 시선이나 인식도 바뀌어 갈 것이다.
그때쯤이면 아마 인턴에서 겪게 되는 은퇴한 노인들의 허
|
|
|
벗어나 새로운 시도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들의 노력에 대해서 크게 생각하게 만든 영화 ‘인턴’, 그리고 열정만 가득한 젊은 세대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재평가를 해야 한다는 ‘인턴’은 개인적으로 추천하고 싶은 영화이다.
|
|
메뉴펼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