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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업의 그림은 면밀한 계산 아래 작업된 것을 알 수 있다. 또 그가 창조한 기명 절지도 라는 독특한 장르에서는 생동감 넘치는 새로운 회화미를 창출해 내었다. 장승업의 신운이 넘치는 작품세계는 암울했던 19세기 후반에 있어서 시대를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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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장승업도 매양 주목하여 오던바 숙업(宿業)처럼 문득 깨달음이 있어 신(神)이 모이고 뜻이 통하였다. 평생에 붓대도 쥘 줄 몰랐는데 하루는 문득 붓을 잡고서 손이 내키는 대로 휘려(揮濾)하여 죽(竹). 란(蘭). 매(梅). 국 (菊). 석(石). 산수(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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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시대 사람들의 삶과 문화를 본다는 것은 다소 무리가 있었다. 모든 사람들이 다 장승업과 같은 광기 어린 행동들을 하지는 않았을 테니 말이다. 하지만 그의 삶의 시대적 배경과 그의 그림을 통해 조선시대 사람들의 예술적 기질과 예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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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업의 인물화의 특징을 잘 보여준다. 큰 소나무 아내 한 노승이 앉아 있는데, 오른 손으로 표범의 등을 어루만지고 있다. 노승의 뒤에는 선장을 든 사미승이 서 있고, 앞쪽으로는 작은 개울이 흘러내린다. 화면 한쪽을 가로막다시피 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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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선말기 회화의 특징
2. 오원(吾園) 장승업(張承業) 생애
3. 장승업 작품 분류별 특징
1) 산수화
2) 인물화
3) 화조영모화
4. 오원 장승업 작품 감상
1) 산수화
① 풍림산수도
② 세산수도
③ 귀거래도
④ 방황학산초추강도
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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